AI 웹사이트 제작 #Claude Code#AI 웹사이트 제작

바이브 코딩이란? 의미·시작 방법·한계【2026】

바이브 코딩이란? 의미·시작 방법·한계【2026】
바이브 코딩란?
바이브 코딩이란 AI에게 자연어로 지시를 내리고, 생성된 코드를 일일이 읽지 않은 채 개발을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Webflow 전문가 출신으로 AI 최전선을 늘 좇고 있는 마사토입니다. 일본 미야기현 시오가마시에서 웹 제작 회사 “Webharu”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말을 접할 기회가 늘었을 것입니다. 2025년 2월에 등장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Collins Dictionary의 2025년 Word of the Year로 선정될 만큼 퍼졌습니다. 다만 말만 앞서 나가서 “AI에 맡기면 전자동으로 사이트나 앱이 완성된다”는 뉘앙스로 오해되는 장면도 자주 봅니다. 실제로는 취미로 쓰는 경우와 사업에 쓰는 경우에 대하는 방식이 꽤 달라지는 기술입니다.

저는 평소 일에서, 클라이언트의 사이트 제작도 자사 사이트의 구축도 거의 이 바이브 코딩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매일 쓰고 있는 당사자로서 의미와 유래, 노코드와의 차이, 실제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시작하는 방법과 요령, 그리고 솔직한 한계까지 적겠습니다.

이 글의 내용

  • 바이브 코딩의 의미와 유래(제창자와 Word of the Year 선정의 경위)
  • 노코드와의 차이
  • 실제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자사의 제작 실례)
  • 시작하는 3단계와 잘되는 요령
  • 한계와, 일로 삼을 수 있는가에 대한 솔직한 결론

먼저 결론부터 적겠습니다.

바이브 코딩이란 AI에게 자연어로 지시를 내리고, 생성된 코드를 일일이 읽지 않은 채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개인의 취미나 작은 툴 만들기라면 이 “읽지 않고 맡긴다”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성립합니다.

다만 사업에 쓰는 프로덕션 사이트나 앱이 되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손을 움직이는 부분은 AI에게 맡길 수 있어도, 무엇을 만들지 판단하고, 사실을 확인하고, 책임을 지는 것은 사람 그대로입니다. 이 “판단은 사람, 작업은 AI”라는 분담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 실제로 이 방법으로 일하고 있는 저의 결론입니다.

바이브 코딩이란: 의미와 유래

바이브 코딩이란 AI에게 자연어로 지시를 내리고, 생성된 코드를 깊이 읽지 않은 채 “분위기(vibe)” 그대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바이브”라는 말이 가리키는 것

“vibe”는 원래 영어에서 “분위기·기분”을 뜻하는 말입니다. 코드의 내용을 한 줄씩 이해하며 쓰는 것이 아니라, AI와의 주고받음에서 생기는 “왠지 이 방향이면 괜찮을 것 같다”는 감각에 의지해 개발을 진행하는 데서 이 이름이 붙었습니다. “왠지”라는 울림 때문에 가벼운 인상을 주기 쉽지만, 유래를 알면 코드를 엄밀하게 읽어 들이는 기존 개발 스타일과의 대비가 뚜렷해집니다.

제창한 사람은 Andrej Karpathy

이 말을 처음 쓴 사람은 Andrej Karpathy입니다. 전 Tesla AI 부문 책임자이자 OpenAI의 창업 멤버 중 한 명이기도 한 AI 연구자입니다. 2025년 2월, 자신의 X(구 Twitter)에 “새로운 종류의 코딩이 있다. 완전히 분위기에 몸을 맡기고, 기하급수적인 진화를 받아들이며, 코드가 존재한다는 것조차 잊는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이 처음으로 여겨집니다. 프로그래밍 에디터를 마주하고 AI의 제안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이며 코드를 써 나가는, Karpathy 본인의 개발 스타일을 나타낸 말이었습니다(Collins Dictionary 공식 블로그). AI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인물이 “이제 코드를 보지 않는다”고 발신한 것 자체가 당시의 개발자 커뮤니티에 강한 임팩트를 주었습니다.

2025년 Word of the Year에 선정

이 말은 등장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Collins Dictionary의 “2025년 Word of the Year”로 선정되었습니다(2025년 11월 발표). Collins는 “자연어로 AI에게 코드를 쓰게 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같은 후보 목록에는 “biohacking(자신의 심신을 의도적으로 개조·최적화하는 활동)” 등도 올랐지만,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은 바이브 코딩이었습니다(CNN). 하나의 신조어가 이 정도로 급속히 퍼진 것은, 그만큼 “AI에게 지시해 코드를 쓰게 한다”는 경험이 전문 개발자 이외에게도 단숨에 퍼진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취미에서의 용법과, 프로 현장에서의 실제 차이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말이 쓰이는 방식에 폭이 있다는 점입니다. 취미나 개인 개발의 맥락에서는 Karpathy의 원래 글대로 “코드를 일절 읽지 않고 AI에게 완전히 맡긴다”는 뉘앙스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저희처럼 일로 이 방법을 쓰는 현장에서는 의미가 조금 달라집니다.

AI에게 자연어로 지시를 내리고 일일이 구현을 손으로 치지 않는다는 스타일은 같습니다. 다만 나온 코드나 디자인을 사람이 확인하고, 사실관계·보안·품질을 검증하는 공정은 반드시 끼워 넣습니다. “읽지 않고 맡긴다”가 아니라 “치지 않고 맡기고, 보고 판단한다”. 이것이 일로 쓸 때의 바이브 코딩의 실태입니다. 같은 하나의 말이라도 취미의 맥락과 일의 맥락에서는 주의해야 할 점이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 주세요.

배경에 있는 것은 AI 에이전트의 진화

Karpathy의 글이 2025년에 큰 반향을 부른 데에는 타이밍의 이유가 있습니다. 마침 같은 시기에 AI가 코드 제안을 한 줄 돌려주기만 하는 “자동 완성”에서, 여러 파일에 걸친 구현을 자율적으로 읽고 쓰며 실행 결과를 보고 스스로 수정까지 하는 “코딩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었습니다.

지시를 내린다 → AI가 여러 작업을 스스로 진행한다 → 결과를 보고 다음 지시를 내린다. 이 주고받음이 실용적인 속도로 돌아가게 되면서 비로소 “코드를 일일이 읽지 않고 맡긴다”는 진행 방식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바이브 코딩과 노코드의 차이
자산으로서 손에 무엇이 남는지가 결정적으로 다릅니다.

바이브 코딩과 노코드는 무엇이 다른가

바이브 코딩과 자주 혼동되는 말로 노코드·로우코드가 있습니다. 저희는 Webflow(노코드)와 AI 웹사이트 제작(바이브 코딩) 양쪽을 모두 다루고 있어서 이 차이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구조는 별개입니다.

노코드: 미리 준비된 부품을 조합한다

Webflow 같은 노코드 툴은 미리 준비된 디자인 부품이나 기능 블록을 화면 위에서 드래그 & 드롭하며 조합해 가는 구조입니다. 뒤에서 동작하는 코드는 툴 제공사가 미리 만들어 검증해 둔 것을 쓰기 때문에 동작이 안정되기 쉽습니다.

바이브 코딩: AI가 그 자리에서 코드를 생성한다

한편 바이브 코딩은 AI가 그 자리에서 그 프로젝트 전용의 코드를 새로 생성합니다. 정해진 부품의 조합이 아니므로 자유도는 높아지지만, 생성되는 내용은 매번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 의한 확인과 리뷰 공정이 빠질 수 없습니다.

풀스크래치 개발과의 차이

또 하나의 비교 대상이 AI를 쓰지 않고 사람이 제로부터 코드를 쓰는 기존의 “풀스크래치 개발”입니다. 자유도의 높음은 바이브 코딩과 같지만, 구현 그 자체에 사람의 작업 시간이 들기 때문에 기간과 비용은 커지기 쉽습니다. 바이브 코딩은 이 풀스크래치 개발이 가지고 있던 자유도를 유지한 채, 구현에 드는 시간만을 크게 압축한 방법이라고 파악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저희의 경우, 정해진 기능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형태로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는 노코드, 자유도 높게 처음부터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는 바이브 코딩에 의한 AI 웹사이트 제작으로,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나눠 쓰고 있습니다. Webflow 위에서 바이브 코딩적인 방법을 쓴 실례는 Webflow×바이브 코딩 해설 글에 적어 두었습니다.

바이브 코딩으로 실제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

말의 임팩트가 큰 만큼 “결국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궁금할 것입니다. 용도는 LP(랜딩 페이지)나 코퍼레이트 사이트 같은 정적인 웹사이트부터, 사내 업무 효율화를 위한 작은 툴, 스마트폰 앱까지 폭넓습니다. 규모도 개인이 주말에 만드는 간이 툴부터 사업으로서 외부에 공개하는 프로덕션 사이트까지, 양 끝을 커버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실제 경험입니다.

자사 사이트 26페이지를 7일 만에 구축

저희 자사 사이트는 2026년 7월에 AI(Claude Code)를 사용한 바이브 코딩으로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26페이지를 새로 구축하고, 구 사이트로부터 글 62개·실적 24건의 이전, 문의 폼 4개의 연결, 측정·구조화 데이터의 정비까지 포함해 7일(기획 4일·구축 3일)에 끝냈습니다. 손을 움직인 것은 AI이고, 사람(저 혼자)은 콘셉트와 구성의 결정, 디자인의 심미적 판단, 문장의 사실 확인과 영업 판단, 각 공정의 리뷰와 GO 사인을 담당했습니다. 자세한 기록은 자사 사이트 7일 리뉴얼의 실록에 전부 적어 두었습니다.

iOS 앱의 기획·개발

사이트뿐 아니라 저희는 자체적으로 iOS 앱 2개를 기획·개발해 App Store 공개까지 실시했습니다. 웹사이트 제작과 마찬가지로 구현의 대부분을 AI와의 대화로 진행하는 스타일입니다. 웹사이트 제작과 달리 앱은 스토어 심사라는 제3자 체크가 들어가는 만큼, 사전 준비와 검증이 더 중요해집니다.

Figma Make로 근태 관리 앱

브라우저 완결형 툴에서의 실례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Figma Make로 근태 관리 앱을 만든 글에 정리했습니다. 코딩 에이전트처럼 터미널을 쓰지 않아도 이 방법 자체는 성립한다는 한 예입니다.

AI를 통한 사이트 제작을 이미지화한 도판
시작하는 3단계
첫 1건을 누군가의 프로젝트로 메우려 하면 제자리걸음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바이브 코딩 하는 법: 시작하는 3단계

여기서부터는 실제로 시작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절차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다음 3단계면 충분합니다.

1단계: 툴을 고른다

크게 나누어 2종류의 툴이 있습니다.

타입대표적인 툴맞는 사람
코딩 에이전트형Claude Code 등터미널 조작에 거부감이 없고 본격적인 개발을 하고 싶은 사람
브라우저 완결형Figma Make 등프로그래밍 미경험으로 우선 만져 보고 싶은 사람

저 자신은 주로 Claude Code(AI 모델은 Opus와 Fable을 나눠 사용)를 쓰고 있으며, 월 과금은 약 3만 엔입니다. 어느 쪽 타입이든 무료 구간을 마련해 둔 것이 많으므로, 처음부터 하나로 정해 버리지 말고 2~3개 시험해 본 뒤 “대화하며 만드는” 감각이 가장 맞는 것을 고르는 정도의 가벼운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2단계: 작게 만든다

처음부터 프로덕션용 코퍼레이트 사이트나 업무 시스템을 만들려 하지 마세요. 명함 대신의 1페이지 사이트, 사내용의 간단한 집계 툴 등 기능 하나로 완결되는 것부터 시작하면, AI와의 대화 감각과 잘 안 될 때의 고치는 법이 빨리 몸에 붙습니다.

3단계: 실행해 보고 고친다

바이브 코딩의 본질은 한 번에 완성시키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 보고·보고·고치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지시를 내린다 → 움직인다 → 신경 쓰이는 점을 전한다 → 다시 실행한다는 대화의 캐치볼이 기본 동작이 됩니다. 신입 스태프에게 일을 부탁하고 결과물을 보며 피드백해 가는 감각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긴장하지 않고 시작하기 쉬울 것입니다.

첫걸음은 “자기 사이트”와 “자기 앱”

무엇부터 시작할지 망설이는 사람에게 제가 권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먼저 자기 사이트를 만들 것, 그리고 자기 앱을 만들 것입니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것을 만든다. 이것이 가장 빠릅니다.

쓴소리를 하나 하겠습니다. 분명 돈은 들지만, 공부 비용 0엔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 한다면 그것은 이제 도전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까지 말하겠습니다. 도구에 월 수천 엔에서 수만 엔을 낼 수 없다면 애초에 일로 삼는 데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비용을 억제하는 선택지는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제 AI가 꽤 좋다고 이야기되고 있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며 성능도 나름대로 나옵니다. 우선 거기서 시험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재미있게도, 중국 AI로 만들 수 있게 되면 “중국 AI로 만들고 싶다”는 사람과 매칭되어 일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도구의 선택이 그대로 일의 입구가 되는 셈입니다.

잘되는 요령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알게 된, 잘되는 요령을 5가지 적겠습니다.

명확한 지시를 내린다

“느낌 있게 해 줘” 같은 애매한 지시로는 AI도 애매한 결과밖에 돌려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멋진 사이트로 만들어 줘”가 아니라 “30대 경영자를 대상으로, 신뢰감을 내기 위해 차분한 배색으로, 실적을 눈에 띄게”처럼 누구를 대상으로·무엇을 우선할지까지 언어화하면 기대에 가까운 결과가 돌아옵니다.

한 번에 완벽을 요구하지 않는다

최초의 생성이 그대로 완성형이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끼리의 주고받음과 마찬가지로, 최초의 러프안을 본 뒤 궤도를 수정한다는 전제로 임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빨리 완성됩니다.

버릴 용기를 갖는다

솔직히 말하면 저희 자사 사이트의 디자인도 단번에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약 50패턴을 만들어 좁혀 나갔고, 디자인을 잘 생성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약 1개월은 AI로 쓰레기를 대량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이 “생각한 것과 다르다”를 버리고 몇 번이고 다시 하는 결단이야말로 사실 바이브 코딩에서 가장 중요한 요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시는 작게 나눈다

“사이트 전체를 한 번에 만들어 줘” 같은 너무 큰 지시는 도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람 쪽에서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페이지 단위, 기능 단위로 지시를 끊고 그때마다 동작을 확인한 뒤 다음으로 나아가는 편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결과적으로 빠르고 수정도 쉬워집니다.

자기 이외의 눈으로도 확인한다

AI와의 대화에 집중하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시야가 좁아집니다. 하룻밤 두었다가 다시 보기, 가능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화면을 보여 주기 등 대화의 바깥쪽에서의 시선을 한 번은 넣기를 권합니다. 저희의 경우도 사내에서의 확인뿐 아니라 공개 전의 최종 체크를 공정으로서 반드시 끼워 넣고 있습니다.

한계와 주의점(솔직하게)

여기는 제작사로서 편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7일·약 반년·4회라는 3개의 숫자
숫자만 보고 “나도 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몇 번인가 버리게 됩니다.

버린 것들의 이야기 | CMS도 예약 폼도 노코드 툴도, 전부 쓰레기로 만들었다

먼저 저의 실패부터 적겠습니다. 동작은 했지만 프로덕션에 내지 못하고 다시 만든 것이 잔뜩 있습니다.

지금의 모델이 나오기 전, 저는 오랜 기간 여러 가지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CMS, 예약 폼, 노코드 툴 — 그야말로 직접 만들려고 했습니다. 결과는 전부 쓰레기가 되어 삭제했습니다. 솔직히 그 시간은 헛되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자사 사이트의 리뉴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잘되기 전에 과거 4번 정도 시행착오를 했고, 어느 것도 잘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번 모델이 된 덕분에 단숨에 전부 진행되었다는 것이 실제입니다.

그래서 자극적으로 말하면 “7일 만에 만든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면, 아직 AI가 그다지 똑똑하지 않던 무렵부터 세어 반년 정도 걸렸다는 것이 정확합니다. 7일이라는 숫자만 보고 “나도 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아마 저와 마찬가지로 몇 번인가 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 솔직하게 적으면, 이 자사 사이트도 아직 제가 직접 점검하지 못한 페이지가 있고, 공개하고 싶은 페이지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완성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바이브 코딩의 본질적인 성질이라고 생각합니다. AI로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완성이 더 멀어졌다고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들 수 있는 양이 늘면 하고 싶은 것도 같은 만큼 늘어납니다. “AI를 쓰면 빨리 끝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이 감각에 배신당합니다. 빨리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양이 늘어날 뿐입니다.

프로덕션 품질에는 리뷰와 판단이 필요

바이브 코딩은 “치는” 작업을 AI에게 맡기는 방법이지, “판단하는” 작업까지 놓아도 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무엇을 만들지의 결정, 디자인의 좋고 나쁨의 판단, 쓰여 있는 내용이 사실로서 맞는지의 확인은 사람의 일로 남습니다. 저희가 자사 사이트의 리뉴얼에서 철저히 지킨 것도 바로 이 “손을 움직이는 것은 AI, 판단하는 것은 사람”이라는 분담이었습니다. 이 분담을 생략하면 사실 오인이나 표현의 오류가 그대로 공개되어 버리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보안과 저작권에 대한 배려

AI가 생성하는 코드는 알려진 취약점 패턴을 포함해 버릴 가능성이 제로는 아닙니다. 또 학습 원본 데이터와의 관계에서 저작권의 취급이 논의되고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읽지 않고 맡기는 사용법은 취미의 범위에서는 큰 문제가 되기 어려워도, 사업으로 외부에 공개하는 것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기밀 정보의 취급에 주의한다

클라이언트의 개인정보나 공개 전 사업 계획 같은 기밀 정보를 그대로 AI 툴에 붙여 넣고 지시를 내리는 것은 피해 주세요. 툴마다 입력 데이터의 취급이 다르므로, 사업에 쓰는 경우에는 이용약관과 데이터 취급 방침을 확인한 뒤 기밀 정보는 가리기·다른 더미 데이터로 바꾸기 같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돌아간다”는 것과 “사업에 쓸 수 있다”는 것의 차이

내 컴퓨터에서 데모가 돌아갔다는 상태와, 실제로 고객이나 거래처에 보여 주는 프로덕션 환경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태 사이에는 아직 거리가 있습니다. 표시 속도, 검색 엔진에 대한 대응, 접속이 집중되었을 때의 동작, 폼으로 도착한 문의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지 등 사업에 쓰는 수준의 검증은 AI에게 지시하는 것만으로는 완결되지 않습니다.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솔직히 말하면 모든 개발이 바이브 코딩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결제나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다루는 복잡한 업무 시스템, 의료·금융 등 규제가 엄격한 영역, 기존의 대규모 시스템과 밀접하게 연동하는 개발은 AI에게 맡기는 범위를 넓히기보다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 설계의 주도권을 쥐어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가”와 “그 방법이 적절한가”는 나누어 판단해 주세요.

코드로 가지는 경우와 툴에 올라타는 경우의 차이
모델이 교체되어도 사이트째 다시 만들 필요는 생기기 어렵습니다.

Webflow와 AI 사이트, 어떻게 나누고 있는가

실무의 판단 기준을 적겠습니다. 클라이언트가 명확히 “Webflow로 만들고 싶다”고 희망한 것은 전부 Webflow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현재 AI 웹사이트 제작 쪽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명확해서, 사람이 만드는 것보다 AI가 만드는 편이 이미 퍼포먼스가 높기 때문입니다. 웹사이트에는 체크해야 할 항목이 수백 개나 있어서, 그것을 사람이 전부 메워 가면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을 낭비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AI에게 모든 코드를 쓰게 하고 디자인을 만들게 하고 회사의 정보를 넣어 두면, 그 AI가 회사에 대해 무엇이든 답할 수 있게 됩니다. 청구서나 영업 자료까지 만들 수 있게 됩니다. ChatGPT의 메모리로 관리하는 AI 비서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사이트의 전체 정보와 디자인의 정보를 양쪽 다 가진 AI이므로, PDF의 작성도 청구서의 작성도 일관된 겉모습으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회사에 1대의 AI”라는 사고방식이고, 그 기반이 되는 것이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흐름이 본격적으로 오는 것은 아마 2~3년 뒤입니다. 지금은 아직 “AI로 간단히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본질은 거기가 아니라 훨씬 앞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만들기가 평생 일어나지 않게 된다

또 하나, AI 사이트의 구조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쓰는 AI 모델(Claude·GPT·Gemini 등)을 그때그때 가장 똑똑한 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WordPress나 Webflow 같은 툴로 사이트를 만들어 온 경우, 툴을 바꿀 때 사이트를 다시 만드는 이중의 수고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AI 사이트 — 즉 전부를 코드로 관리하는 풀스택 사이트가 되면 다시 만드는 비용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용물의 “뇌”에 해당하는 AI를 갈아 끼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코드로 만들고 있으므로 퍼포먼스는 가장 좋고 유연성도 최대이며, 게다가 뇌 부분은 얼마든지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 구조라면 5년 뒤 10년 뒤에 모델이 교체되어도 사이트 자체를 다시 만들 필요는 우선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Webflow로 운용하고 계신 분에게도 AI 사이트를 권하고 있습니다. AI로 만든다고 들으면 불안정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부분을 사람인 저희가 감수함으로써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습니다. 보안 수준에 대해서도 Webflow보다 위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저희 사이트는 SSL Labs·Mozilla Observatory 양쪽에서 A+ 평가입니다).

앞으로 사이트의 개념 자체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앞의 이야기도 적어 두겠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전원, 지금 “세련되었다”고 이야기되는 사이트를 바로 만들 수 있게 되었을 때, 그것은 “AI 같은 사이트”로 치환되어 가치는 폭락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ChatGPT와 대화하며 예쁜 사이트를 척척 내놓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거기에도 유행이 발생합니다. 그것이 3D의 메타버스가 될지, 사이트가 게임 같은 것이 될지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파도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 파도에 재빨리 올라타기 위해 필요한 것은 가장 똑똑한 AI를 계속 좇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대로 AI 사이트라면 모델을 바꾸기만 하면 그것이 가능합니다. 다음 무브먼트가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갈아타서 처음으로 판을 벌일 수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의 한계
“손을 움직이는 것은 AI, 판단하는 것은 사람”이라는 분담은 생략할 수 없습니다.

바이브 코딩은 일로 삼을 수 있는가

제작사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답하겠습니다. 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치가 생기는 장소가 달라집니다.

이전에는 “코드를 쓸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가치가 있었습니다. 바이브 코딩이 퍼진 지금은 코드를 치는 작업의 비중이 낮아지고, 대신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의 요구사항 정의, 디자인의 심미적인 판단, 쓰는 내용의 사실 확인, 그리고 각 공정에서 완성으로 봐도 좋다고 판단하는 리뷰의 힘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가치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자사 사이트의 리뉴얼에서 사람의 역할로 담당한 것도 이 4가지였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AI에게 지시를 내리기만” 해서 고품질의 사업용 사이트나 앱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툴을 누구나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판단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그대로 결과의 차이가 됩니다. 그것이 현장에서 매일 느끼는 실감입니다. 개인이든 회사든 이 판단의 힘을 어떻게 갈고닦을지가 앞으로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 → 1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실적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답은 단순해서, 먼저 자기 것으로 0 → 1의 실적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기 사이트, 자기 앱. 그것이 실제로 돌아가고 있으면 그 자체가 실적이 됩니다.

1건이 되면 그것을 발판 삼아 2건째, 3건째로 실적을 늘려 갑니다. 이 순서 이외에 지름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 1건을 “누군가의 프로젝트”로 메우려 하면, 실적이 없어서 수주할 수 없고 수주할 수 없어서 실적이 없다는 루프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자기 것이라면 그 제자리걸음을 자기 판단만으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나 작은 제작사에게는 순풍이기도 합니다. 구현에 드는 시간이 압축되는 만큼, 이전이라면 인원이 많은 회사만 받을 수 있었던 규모의 일을 소수 인원으로도 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자신도 이 방법을 주력으로 삼음으로써 프로젝트당 제작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정리

바이브 코딩은 Karpathy의 글로부터 1년도 채 되지 않아 Word of the Year에 선정될 만큼 퍼진 말이지만, 내용은 “AI에게 자연어로 지시해 코드를 일일이 쓰지 않고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이라는 단순한 것입니다. 노코드와는 구조가 다르고, 자유도가 높은 만큼 사람에 의한 확인과 리뷰가 빠질 수 없습니다. 취미라면 가볍게 시험해도 좋고, 사업에 쓴다면 판단과 리뷰를 사람이 떠맡는다는 전제로 임해 주세요.

저희는 이 바이브 코딩에 의한 사이트 제작·앱 개발을 실제 사업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I 웹사이트 제작 페이지, 자사 사이트의 구축 과정 그 자체는 제작 과정의 전체 기록으로서 git의 실제 이력째 공개하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으로의 제작을 검토 중이고 판단이 필요한 부분만 상담하고 싶은 경우에도 무료 상담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혀 없어도 할 수 있나요?

브라우저 완결형 툴이라면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작은 것은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사업에 쓰는 프로덕션 사이트나 앱이 되면, 출력을 판단하고 리뷰할 수 있는 지식이거나 판단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체제가 필요합니다.

무료로 할 수 있나요?

무료 구간이 있는 툴도 늘고 있어서 시험해 보는 것 자체는 무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본격적으로 쓰면 종량 과금이나 월정액 플랜이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희의 경우 Claude Code의 이용만으로 월 약 3만 엔이 듭니다.

어떤 툴부터 시작해야 합니까?

프로그래밍 미경험이라면 Figma Make 같은 브라우저 완결형, 개발의 기초 지식이 있다면 Claude Code 같은 코딩 에이전트형부터 시험해 보기를 권합니다. 우선 작게 만들어 보며 대화하면서 진행하는 감각을 잡아 보세요.

기업의 사이트를 바이브 코딩으로 만드는 것은 위험합니까?

“읽지 않고 맡긴다”는 사용법 그대로라면 위험합니다. 다만 사람이 요건을 정하고, 생성물을 확인하고, 사실관계와 보안을 리뷰하는 공정을 끼워 넣으면 사업에 쓰는 프로덕션 사이트의 제작 방법으로서 충분히 성립합니다. 저희도 이 방법으로 자사 사이트를 구축·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와 같은 방식,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AI로 공개 후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듭니다. 비용은 요건에 따라 결정됩니다(무료 상담으로 개산·착수 후 변경 없음).

이 사이트 자체가 AI 제작의 사례입니다. 제작 과정은 전부 공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