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Webharu 대표이사 구리타입니다.
Webharu의 홈페이지를 AI로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걸린 기간은 기획 4일+구축 3일, 총 7일. 실제로 손을 움직인 것은 AI(Claude Code)이고, 인간은 저 혼자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홈페이지 리뉴얼은 AI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7일로 끝난 것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가 전부 정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정보를 싣고, 어떤 디자인으로 신뢰를 얻을 것인가. 이 부분은 지금도 인간의 일이었습니다.
이 글의 요점
- AI 홈페이지 리뉴얼란?
- AI 홈페이지 리뉴얼이란 기획·디자인 판단·사실 확인을 인간이 맡고, 페이지 구축·기존 글 이전·SEO 정비를 AI에 맡겨 기존 사이트를 다시 만드는 방식으로, Webharu는 자사 사이트 26페이지를 7일(기획 4일+구축 3일)에 다시 만들었습니다.
목차
AI로 한 홈페이지 리뉴얼의 내용
한 일은 다음 네 가지입니다.
- 26페이지의 정적 페이지를 신규 구축(톱 페이지의 벚꽃 애니메이션 포함)
- 구 사이트(Webflow)에서 글 62개·실적 24건을 이전
- 문의·자료 청구 등 4개 폼의 연결
- GA4·Search Console·구조화 데이터·sitemap·llms.txt 정비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깃을 좁히고, 그에 맞춘 사이트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7일 중 대부분은 기획이었습니다. 이 순서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한 글이 Claude Code로 하는 사이트 제작의 전체 순서입니다.
홈페이지 리뉴얼을 AI로 진행한 7일간의 공정
Day별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Day 1|기획과 목표 설정
기획 전략부터 시작했습니다. 유입 경로는 어디인지, 타깃은 누구인지, 지금까지 어떤 고객이 많았는지. 정보를 정리해 리뉴얼로 달성할 목표를 정했습니다.
Day 2|구 사이트 이전과 디자인 방향성
구 사이트의 글과 실적을 스크래핑으로 추출해 이전했습니다. 공개 중인 정보가 타깃과 맞는지 확인하고, 소재를 로컬로 내려받았습니다. 동시에 색감과 버튼 배치, 표현하고 싶은 방향성 같은 디자인의 근간도 이때 정했습니다.
Day 3|디자인을 약 50패턴 만든다
새 디자인은 HTML로 만들었습니다. 수는 대략 50패턴 정도입니다. 톱 페이지에 무게를 두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의 어디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를 AI에게 전하며, 3패턴씩 다시 만드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Day 4|사이트맵과 하위 페이지
톱 페이지가 정해진 뒤에 사이트맵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만들지 않은 것은 AI에게 이상한 제약을 걸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사이트맵을 먼저 만드므로, 조금 이례적인 순서였습니다. 톱 페이지의 디자인이 정해져 있으면 하위 페이지는 그것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므로, 디자인 작업은 크게 줄어듭니다.
Day 5|SEO와 AI 검색 최적화, Astro로 구축
전 페이지의 SEO와 AI 검색 최적화를 하고, 글 페이지와 실적 페이지의 상세는 먼저 HTML로 1페이지만 만들었습니다. 그 후 Astro 구축으로 옮겼습니다. Next.js가 아니라 Astro를 선택한 이유는 Cloudflare와의 호환성과 로딩 속도에서 SEO 매체로서 가장 높은 성능이 나온다고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Day 6|연동과 텍스트 정밀 검토
Google 태그·폼·Cloudflare를 연결해 공개 직전까지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사이트 전체의 텍스트를 기획과 맞춰 보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AI가 만든 페이지에는 제가 의도하지 않은 문구와 수치가 많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GA4의 수치로 방향성도 다시 정의해, 한꺼번에 고쳤습니다.
Day 7|전 페이지를 육안으로 체크하고 공개
마지막은 전 페이지를 눈으로 봅니다. 사이트에 오는 사람은 일본 회사에서 일하는 분이나 제작을 맡기고 싶은 기업의 대표입니다. 회사 정보를 잘못 실을 수는 없습니다. 전부 체크한 뒤 공개했습니다.
다만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디자인을 잘 생성할 수 있게 되기까지 약 1개월은 AI로 쓰레기를 대량으로 만들었습니다. 도중까지 만든 사이트를 버리고 0부터 다시 만든 판단도 있습니다. 서버비까지 포함해 무료로 운영하는 형태에 다다르기까지 그만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Webflow에서 Astro로 이전해 바뀐 숫자
만드는 구조 자체를 바꿨으므로 숫자도 분명하게 바뀌었습니다.
- 유지비: 기존 Webflow 구독으로 연간 10만 엔 가까이 → 도메인 비용뿐인 연간 1,500엔
- 표시 속도(Lighthouse 모바일 실측): 처음 73점 → 폰트를 줄여 톱 98점·글 97점
- 인덱싱: 공개 다음 날 기존 글 30개 중 24개가 유지
- Ahrefs 건전성 점수: 기존 사이트 6점 → 신규 사이트 98점
이전에서 가장 조심한 것은 글의 URL을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URL이 같으면 구글이 쌓아 온 평가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성 점수의 자세한 내용은 Ahrefs 사이트 감사 사용법과 6→98로 고친 방법에 적었습니다.
AI로 리뉴얼한 뒤, 검색 숫자는 어떻게 되었는가
공개는 2026년 7월 16일입니다. Search Console에서 일본어 페이지만 보면, 리뉴얼 전인 2026년 6월은 641클릭·17,920표시, 공개 2개월 반 뒤인 2026년 9월은 746클릭·32,100표시였습니다.
다만 이 사이에 새 글도 늘렸기 때문에 늘어난 만큼이 전부 리뉴얼 덕분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말할 수 있는 것은 “구조를 통째로 바꿔도 검색 숫자는 떨어지지 않았다”는 데까지입니다. 순위의 세부 검증은 AI로 만든 사이트는 SEO에 약한지 검증한 글에 정리했습니다.
한편 사고도 두 건 일어났습니다. 한국어 페이지가 검색 결과에서 사라진 것과, GA4가 2주간 멈춰 있던 것입니다. 둘 다 사이트는 평소처럼 표시되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경위와 막는 법은 사이트 리뉴얼이 SEO에 주는 영향에 전부 적었습니다.
저(인간)가 하고 있던 일
생각해서 결정하는 일은 전부 인간이 맡습니다. AI는 시킨 일만 합니다.
- 콘셉트와 구성의 결정(무엇을 전하는 사이트인가)
- 디자인의 심미 판단
- 문장의 사실 확인과 영업 판단(가격·보여주는 방식)
- 각 공정의 리뷰와 GO 사인
즉 손을 움직이는 것은 AI, 판단하는 것은 사람. 이 분담이 품질을 정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고집이 강한 사장은 스스로 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머릿속에 있는 아름다운 이미지와, 실제로 형태로 만들었을 때 아름다운지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머릿속이 반짝이는 그대로 뭐든 다 집어넣으면, 겉보기는 예쁘지만 엉망인 사이트가 완성됩니다. 저는 그것을 정리하는 역할입니다.
정리하는 제안 자체는 AI도 해 줍니다. 그런데 인간은 비효율적인 존재라서, AI의 제안을 거부하고 점점 더 어수선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방침을 먼저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처음에는 대기업 안건을 위한 사이트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부터의 안건을 돌이켜보면, 대기업은 전체의 1할 정도이고 재현성도 낮습니다. 나머지 9할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앞으로 사업을 시작할 분, 리뉴얼하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지역으로 보면 해외가 약 2할, 미야기 이외의 전국이 약 6〜7할, 센다이·미야기가 약 1할입니다. PV 수와 유입 경로의 숫자도 함께 보고, 타깃은 전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으로 좁혔습니다.
AI로 해 보고 알게 된 것
결론을 먼저 세 가지 적겠습니다.
- 세세한 미세 조정은 노코드로 힘으로 밀어붙이던 시절보다 느리다
- 모르는 언어·기술의 벽은 거의 사라졌다(App Store 앱도 낼 수 있었다)
- AI에 100% 맡겨 공개하면 어느 사이트든 같은 얼굴이 된다
미세 조정이 전체 조정으로 번진다
솔직히 시간이 짧아졌냐고 묻는다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본 곳을 그대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바웃과 블로그 섹션 사이를 조금 넓히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지금까지는 그 부분을 클릭해 여백을 넓히기만 하면 됐습니다. AI에게 “거기만 넓혀 줘”라고 해도 잘 안 되거나 디자인이 무너져 갑니다. 작은 조정이 전체 조정으로 번져 가는 것입니다.
물론 전체를 다시 보는 만큼 깔끔한 디자인이 되기는 합니다. 다만 힘으로 억지로 고치던 시절이 더 빨랐을지도 모른다고, 솔직히 생각합니다. 여백을 조금 넓히는 정도는 저의 작은 고집일 뿐입니다. 그런 작업이 쌓이고 쌓여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그것이 AI로 구축할 때의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AI에 맡긴 그대로면 브랜드가 희미해진다
AI가 만든 것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공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 AI다움이 강하게 드러나 다들 비슷한 사이트가 되어 갑니다. 결국 브랜드의 가치를 낮춰 “노코드로 만드는 편이 나았다”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언어의 벽은 거의 사라졌다
그 한편으로, 모르는 코드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App Store에 앱을 여러 개 내놓고 있습니다. 앱에는 Swift라는 언어가 필요하지만, 기획과 전략과 디자인을 생각할 수 있다면 어떤 언어로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Claude Code의 Opus와 Fable을 사용했습니다. 사이트를 만든다는 점에서는 AI가 이미 정점에 가까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만들고 싶은 것을 명확하게 지시하면 거의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AI로 홈페이지를 리뉴얼한다면 기획에 시간을 쓴다
사이트 제작 자체는 노코드 시대부터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디자인으로, 어떻게 보여주고, 어느 타깃에게 전달할 것인가. 여기에는 아직 전문직의 일이 남아 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고객의 안건에서는 최소 2~3개월을 봐 주세요. 작업은 7일이라도, 그것은 자사 사이트라서 정하는 사람도 확인하는 사람도 저 혼자였던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스스로 기초를 배워 오래 운영해 가는 길도 있지만, 유행을 계속 좇아 최신 기술을 계속 넣는 것은 사람에 따라 힘든 일입니다. 저는 유행을 좇는 것을 취미처럼 하고 있고, 당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는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바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사이트는 최소 2~3개월이 걸립니다
“AI를 쓰니까 빠르다”고 쓴 글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AI가 쓴 코드를 사람이 확인하고, 모든 페이지를 제대로 구축하며, 지금까지의 지식과 경험을 모두 활용합니다. 작은 사이트라도 기획과 구성에 시간을 쓰고, 리뉴얼이라면 지금 사이트에서 성과가 나지 않는 원인을 찾는 데서 시작합니다.
AI로 달라진 것은 기간이 아니라 큰 사이트의 금액입니다. 예전에는 800만~1,500만 엔 정도 들던 사이트를 300만~500만 엔 정도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비싼 사이트가 있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대기업과의 거래에서는 흔한 금액입니다.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대기업이 외주를 준다면, 100만 엔 정도에 맡는 제작사에는 거의 맡기지 않습니다.
게다가 작업은 미팅(MTG)부터 시작합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회사 중에는 3개월 내내 미팅만 이어가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수주 전 미팅으로는 솔직히 꽤 길어서 불안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긴 미팅까지 포함해서 BtoB 거래이고, 저희가 조사해서 내놓은 답으로 신뢰를 얻는 공정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만드는 AI 웹사이트 제작은 ¥1,000,000〜(세금 별도·기간은 최소 2~3개월), 공개 후 운영 관리 플랜은 월 ¥15,000〜(세금 별도)입니다. AI와 인간의 역할 분담은 AI 웹사이트 제작의 역할 분담에도 실어 두었습니다.
자사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싶은 분은 문의 폼으로 연락해 주세요. 제작의 뒷이야기와 실측의 후속은 뉴스레터(메일은 일본어)에서 먼저 공개하고 있습니다.
제작 실적
자주 묻는 질문
홈페이지 리뉴얼은 AI만으로 할 수 있나요?
구축만이라면 가능합니다. 다만 기획·디자인의 심미 판단·사실 확인은 인간의 일입니다. 자사 사이트에서도 AI가 만든 페이지에 의도하지 않은 문구와 수치가 들어 있어서, Day 6에 전부 맞춰 보며 고쳤습니다.
AI로 하는 홈페이지 리뉴얼은 며칠 걸리나요?
자사 사이트는 기획 4일+구축 3일로 총 7일이었습니다. 다만 자사 사이트였고 전제가 전부 정해져 있었던 경우의 기간입니다. 고객의 안건에서는 최소 2~3개월이 기준입니다.
Webflow에서 Astro로 이전해 무엇이 바뀌었나요?
유지비가 연 10만 엔 가까이에서 연 1,500엔(도메인 비용뿐)이 되었고, Lighthouse 모바일 실측은 톱 98점·글 97점이 되었습니다. 글의 URL은 바꾸지 않고 옮겼기 때문에, 공개 다음 날 기존 글 30개 중 24개가 인덱스를 유지했습니다.
AI로 리뉴얼하면 검색 숫자가 떨어지나요?
자사 사이트에서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어 페이지는 2026년 6월의 641클릭에서, 공개 후 9월에 746클릭이 되었습니다. 새 글 추가분도 포함되므로, 늘어난 만큼 전부가 리뉴얼의 효과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AI로 하는 홈페이지 제작의 비용은 얼마인가요?
AI 웹사이트 제작은 ¥1,000,000〜(세금 별도·기간은 최소 2~3개월), 공개 후 운영 관리 플랜은 월 ¥15,000〜(세금 별도)입니다(2026년 10월 시점).
무슨 AI를 사용해 만들었나요?
Claude Code(Opus와 Fable)입니다. 손을 움직이는 것은 AI, 콘셉트 결정·심미 판단·사실 확인·공개 GO 사인은 인간이라는 분담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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