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마케팅 #비용#시세#리뉴얼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시기·방법【2026】 순위를 지키는 이전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시기·방법【2026】 순위를 지키는 이전
홈페이지 리뉴얼란?
홈페이지 리뉴얼이란 기존 사이트의 디자인·구성·기술 기반을 쇄신해 다시 만드는 과정으로, 검색 순위나 축적한 콘텐츠라는 자산을 잃지 않는 이전 설계가 성패를 가릅니다.

안녕하세요, Webflow 전문가 마사토입니다. 일본 미야기현 시오가마시에서 웹 제작 회사 Webharu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슬슬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어느 시점에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어설프게 다시 만들었다가 지금의 검색 순위나 방문자가 떨어지면 곤란하다”

리뉴얼 상담에서는 늘 이 두 가지 불안이 세트로 나옵니다. 몇 년씩 써 온 사이트일수록 쌓아 온 글과 방문자라는 자산이 있는 만큼, 다시 만드는 일에 더 신중해지기 마련입니다.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 모른 채 몇 년을 방치했다는 상담도 적지 않습니다.

이 글은 그런 고민을 가진 경영자·웹 담당자를 위해, 비용 시세부터 실패하지 않는 이전 절차까지 정리한 것입니다.

이 글의 내용

  • 리뉴얼해야 할 신호와 비용 시세
  • 검색 순위와 자산을 지키는 이전 절차
  • 리뉴얼에서 실패하기 쉬운 패턴
  • 저희가 자사 사이트에서 진행한 7일 리뉴얼의 실제 기록

먼저 결론부터 쓰겠습니다.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은 기본적으로 신규 제작과 거의 같은 수준의 시세에, 기존 콘텐츠의 이전 작업분이 더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I를 활용한 제작이 실용 단계에 들어서면서, 다시 만드는 것 자체의 문턱은 예전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다만 비용이나 기간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 사이트가 가진 검색 순위·방문자·콘텐츠라는 자산을 잃지 않고 옮기는 절차입니다. 이 부분을 가볍게 다루면, 모처럼 리뉴얼하고도 공개 직후부터 방문자가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거기까지 포함해 구체적으로 다루겠습니다.

리뉴얼을 검토할 6가지 신호 체크리스트
하나뿐이라면 지켜봐도 괜찮습니다. 여러 개가 해당되면 검토할 시기입니다.

리뉴얼해야 할 6가지 신호

“슬슬”의 기준이 되는 6가지 신호를 꼽아 보겠습니다. 하나만 해당된다면 아직 지켜봐도 되지만, 여러 개가 해당된다면 리뉴얼을 구체적으로 검토해도 좋은 시기입니다.

  • 모바일에서 보기 불편하다: 글씨가 작고, 버튼을 누르기 어렵고, 레이아웃이 깨집니다. 지금은 방문자 대부분이 모바일이므로 이것만으로도 기회 손실입니다. PC에서 확인해 문제가 없더라도, 실제 스마트폰으로 자기 사이트를 본 적이 없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 몇 초에 보기 불편하다고 느껴지면, 그다음 문장을 읽기도 전에 이탈합니다.
  • 표시에 3초 이상 걸린다: 표시 속도는 사용성뿐 아니라 검색 평가에도 영향을 줍니다. 원인은 무거운 이미지, 오래된 테마, 쓰지 않는 플러그인의 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체감상 느리다면 한 번 실제로 측정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무료 측정 도구로 자기 사이트의 점수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현재 위치는 파악됩니다.
  • 직접 수정할 수 없다·제작사에 맡기지 않으면 고칠 수 없다: 사소한 문구 수정이나 새 소식 추가 때마다 견적과 납기가 발생한다면, 업데이트의 문턱이 지나치게 높다는 신호입니다. 결국 업데이트 자체를 그만두게 되고, 다음에 나올 “정보가 낡았다”로 이어집니다.
  • 정보가 낡은 채 멈춰 있다: 요금·실적·직원 소개가 몇 년 전 그대로인 상태는 방문자에게 “이 회사, 지금도 움직이고 있나”라는 불안을 줍니다. 특히 요금이나 시공 사례가 낡으면, 문의 전 비교 검토 단계에서 다른 회사로 빠지기 쉽습니다. 업데이트를 미룰수록 고쳐야 할 곳은 눈덩이처럼 늘어납니다.
  • 문의가 거의 오지 않는다: 방문자는 있는데 반응이 없다면, 디자인이 낡아서라기보다 먼저 동선(어디에 무엇을 써야 연락할 수 있는지)을 의심하십시오. 전화번호나 요금 기준이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회를 놓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만 새로 해도 동선 문제를 고치지 않으면 숫자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 유지보수비만 계속 내고 있다: 아무 작업도 발생하지 않는데 매달 유지보수비만 빠져나가는 상태는 재검토 신호입니다. 무엇에 얼마를 내고 있는지 설명을 요청해도 모호한 답만 돌아온다면, 리뉴얼 시점에 계약까지 재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기술 기반에 따라 유지보수비의 구조 자체가 달라지기도 하므로, 선택 기준은 Webflow와 WordPress 비교 페이지에서도 정리했습니다.

6가지 모두에 해당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직접 수정할 수 없다”와 “문의가 오지 않는다” 두 가지는 다른 신호보다 우선순위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궁금한 것은 비용과 시기일 테니, 순서대로 정리하겠습니다.

리뉴얼에 적합한 시기·피해야 할 시기

먼저 시기에 대한 결론입니다. “사이트를 가장 활용하고 싶은 이벤트의 직전”을 피하고, 그보다 2~3개월 이상 앞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피해야 할 것은 성수기와 중요 이벤트 직전: 채용 강화·전시회·캠페인 등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쓰고 싶은 시기의 직전 공개는 피하는 편이 무난합니다. 공개 직후에는 표시 깨짐이나 동선 누락을 발견하기 쉬운 반면, 고칠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역산한다면 활용하고 싶은 시기의 2~3개월 전: 제작 기간 자체에 더해, 공개 후 차분히 확인하고 조정하는 기간까지 포함해 역산해 두면 안전합니다.
  • 결산기·회계연도 전환은 “계기”로는 유효: 예산을 짜기 쉬운 시점에 맞춰 움직이는 회사가 많습니다. 다만 필수는 아니며, 앞 장의 신호가 여러 개 나와 있다면 시기를 기다릴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리뉴얼 비용의 내역과 기준 금액
리뉴얼은 “신규 제작 + 이전 작업분”이 기본 개념입니다.

리뉴얼의 비용 시세

관점신규 제작리뉴얼
비용감시세대로시세 수준에 이전 작업분이 추가
기간시세대로시세 수준에 이전 물량만큼 길어지기 쉬움
가장 큰 리스크원고 대기 등 진행 지연검색 순위·데이터의 인계 누락
가장 중요한 작업처음부터 하는 구성 설계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바꿀지의 선별

먼저 전제입니다. 제작사 소개 서비스인 Web Kanji 등 여러 정보원을 확인한 범위에서, 일본의 홈페이지 제작 시세는 템플릿형이 ¥50,000~150,000, 중소기업용 표준 사이트가 ¥200,000~1,000,000, 집객·SEO 설계 포함이 ¥1,000,000~1,000,000, 이커머스·예약 연동이 ¥1,000,000부터가 기준입니다. 리뉴얼도 이 시세가 기본 라인이 되고, 여기에 “지금 사이트에서 무엇을 얼마나 옮길지”의 작업이 더해집니다.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아니니 더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신규 제작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다음과 같은 작업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 지금 사이트에 몇 페이지·몇 건의 글이 있는지 전수 조사
  • 옮길 정보와 과감히 덜어낼 정보의 선별
  • 구 URL과 신 URL의 대응표 작성 및 리다이렉트 설정
  • 이전 후 정보가 빠지지 않았는지 대조 확인

페이지 수가 같아도 완전히 새로운 신규 제작보다 손이 더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글이나 공지가 수십 건에서 100건을 넘는 사이트일수록, 전수 조사와 대조 확인의 작업량이 쌓입니다. 단순한 페이지 수만으로는 잴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저희의 경우 2026년 8월 기준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세금 별도·하한 표시).

  • AI 웹사이트 제작(표준 구성·최단 1~2주): ¥1,000,000~
  • 풀스크래치 웹사이트 구축(오리지널 디자인·처음부터 설계): ¥1,000,000~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회원·예약·결제·관리 화면): ¥2,500,000~

표시는 하한 기준입니다. 금액을 움직이는 것은 페이지 수·다국어 대응·기존 콘텐츠의 이전 물량·관련 부서와 승인 절차의 수·보안 요건 같은 요소이며, 확정된 견적은 착수 후에 바꾸지 않습니다.

리뉴얼 비용 ¥1,000,000~의 내역 | 무엇에 얼마만큼의 작업량이 드는가

리뉴얼의 주 무대가 되는 것이 풀스크래치 웹사이트 구축(¥1,000,000~)입니다. “¥1,000,000은 비싸다”고 느낄지 “타당하다”고 느낄지는 내용이 보이는지 여부로 갈리므로, 포함되는 것을 먼저 전부 열어 보겠습니다.

  • 전략·요구사항 정의 세션(3시간) — 리뉴얼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것은 구현이 아니라 이 단계를 건너뛰었을 때입니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지의 전수 조사를 가장 먼저 합니다
  • Figma를 통한 오리지널 디자인 — 템플릿 미사용. 디자인을 처음부터 설계하는 사람의 작업량이 AI 웹사이트 제작과의 가격 차이의 거의 전부입니다
  • 구조화 CSS(BEM) 구현·반응형·표시 속도 최적화
  • SEO 기술 설계 — 구조화 데이터·metadata·sitemap의 인계 설계. 이 글 후반에서 다루는 “순위를 떨어뜨리지 않는 이전”의 구현 부분입니다
  • 블로그 CMS 설계·문의 폼·공개·DNS 설정
  • 스타일 가이드 + AI 업데이트 지침서 — 납품 후에 다른 회사에서도 자사에서도 운영을 이어받을 수 있는 상태로 넘겨 드립니다. 코드 일체를 납품하므로, 저희와 관계가 끊겨도 사이트는 계속 동작합니다
  • 공개 후 1개월 서포트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 ¥1,000,000의 내역. 풀스크래치 웹사이트 구축에 포함되는 요구사항 정의·Figma 디자인·BEM 구현·SEO 기술 설계·CMS·스타일 가이드 목록
풀스크래치 웹사이트 구축 ¥1,000,000~의 내역(2026년 8월 기준·세금 별도)

여기서 금액을 움직이는 것은 페이지 수·다국어 대응·기존 콘텐츠의 이전 물량·관련 부서와 승인 절차의 수·보안 요건(NDA·체크시트 대응)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이 변수에 해당되지 않는 표준적인 기업 사이트 리뉴얼이라면 ¥1,000,000 전후로 수렴합니다. 견적서는 “어느 변수가 얼마인지”의 명세를 붙여 드리며, 확정된 견적을 착수 후에 바꾸는 일은 없습니다.

AI 웹사이트 제작 ¥1,000,000~에는 상담 60분×1회·사이트 일체 구축·고속 표시 튜닝·AI 운용의 토대(구조화 데이터·llms.txt)·기본 SEO(metadata·sitemap.xml·robots.txt)·GA4와 Search Console 계측 설치·문의 폼 1개·공개 시 DNS 설정·공개 후 1주일간 오류 대응(경미한 수정 2회까지)이 포함됩니다.

반대로 CMS나 다국어 대응, 오리지널 디자인의 미세 조정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 옵션으로 상담하게 됩니다. 제작사에 따라서는 이 중 일부가 별도 요금인 경우도 드물지 않으므로, 견적 단계에서 “무엇이 포함이고 무엇이 별도 요금인지” 확인하십시오.

여기에 기존 사이트로부터의 이전 옵션으로 +¥80,000이 붙습니다. 규모의 기준으로는, 저희가 자사 사이트 리뉴얼에서 실제로 옮긴 글 62건·실적 24건이 가까운 이미지입니다. 그 밖에 CMS를 추가하고 싶다면 +¥50,000, 다국어 대응은 +¥150,000, 현장 사진 촬영은 +¥70,000, 외부 시스템과의 API 연동은 +¥200,000이 기준입니다. 오래 운영해 온 사이트일수록 글 수·실적 수가 많고 이전 물량도 달라지므로, 정확한 대략적인 견적은 요금 페이지에서 전체 그림을 파악하신 뒤 무료 상담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참고로 AI를 통한 고속 제작이 아니라 Figma로 오리지널 디자인을 처음부터 설계하고 싶다면, 풀스크래치 웹사이트 구축(¥1,000,000~)이 따로 있습니다. 납품은 코드 일체(Astro / Next.js) 또는 Webflow를 고를 수 있고, 기간은 그만큼 길어져 10페이지 전후로 약 1.5개월·20페이지로 약 2개월입니다. 브랜드를 공들여 만드는 리뉴얼이라면 이쪽도 선택지에 들어갑니다(Webflow 제작의 상세는 이쪽).

이전의 5단계. 대응표·콘텐츠·메타 정보·계측 태그·공개 후 확인
이 5가지를 발주처가 어떻게 하는지 반드시 물어보십시오.

순위와 자산을 지키는 이전 절차 | 발주처에 확인해야 할 5가지

리뉴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공개한 순간 검색 순위나 방문자가 떨어지는 일입니다.

검색 엔진에서 보면 URL이 바뀐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다른 페이지”입니다. 지금까지의 평가를 인계하는 설계를 하지 않으면, 쌓아 온 검색 순위가 리셋에 가까운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1 리다이렉트가 올바르게 설정되어 있다면, 검색 엔진이 새 URL을 인식하기까지의 기간은 며칠에서 몇 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기술적인 이야기이므로, 발주처에 확인했으면 하는 항목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스스로 전부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 어떻게 되어 있나요?”라고 물을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확인 항목무엇을 확인하는가왜 중요한가
URL 설계와 301 리다이렉트구 URL에서 신 URL로, 페이지 단위의 영구 전송(301 리다이렉트)이 설정되는가설정이 없으면 검색 엔진도 방문자도 구 URL에서 길을 잃고, 평가가 인계되지 않습니다
콘텐츠 자산의 이전글·실적·공지 등 지금까지 쌓아 온 콘텐츠가 새 사이트로 빠짐없이 옮겨지는가건수가 많을수록 수작업에서 누락이 생기기 쉬워, 기계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메타 정보의 인계페이지별 title·description 등이 지금까지의 검색 결과 노출 방식을 감안해 설계되는가여기가 바뀌면 검색 결과에서의 클릭률이 변동합니다
계측 태그의 인계Google Search Console·GA4 등 지금까지의 계측 환경이 새 사이트로 인계되는가계측이 끊기면 리뉴얼 전후의 효과 비교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공개 후의 인덱스 확인공개 후 새 페이지가 검색 엔진에 올바르게 인식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운용이 있는가방치하면 일부 페이지가 검색 결과에서 장기간 빠진 채로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표의 1번과 4번입니다. 301 리다이렉트 설정이 누락되면 검색 엔진뿐 아니라, 즐겨찾기나 외부 사이트의 링크를 타고 온 사람도 구 페이지에서 길을 잃습니다. 또한 Search Console과 GA4는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속성을 인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여기를 새로 만들어 버리면 리뉴얼 전 데이터와 비교할 수 없게 되어, “리뉴얼로 실제로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나중에 검증할 수 없게 됩니다. 참고로 URL 중에서도 도메인 자체를 변경하는 경우에는, 301 리다이렉트를 설정해도 SEO 평가의 인계 효과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도메인은 바꾸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 5가지를 계약 전에 확인해 두는 것만으로, “만들어 줬더니 순위가 떨어져 있었다”는 사후 트러블은 상당히 막을 수 있습니다.

착수 전에 준비해 두면 좋은 것

제작사에 상담하기 전에 다음 정보를 준비해 두면, 견적도 이전 작업도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 지금 사이트의 관리 화면(CMS) 로그인 정보
  • 도메인의 관리자 정보(어디에서 계약하고 있는지)
  • GA4·Search Console 접근 권한
  • 옮기고 싶은 글·실적·공지의 목록

특히 도메인의 관리자 정보는 리뉴얼 때 잊기 쉽습니다. 계약한 회사를 알 수 없어 찾는 데만 며칠이 걸렸다는 상담도 받습니다. GA4·Search Console의 접근 권한도 마찬가지로, 여기를 인계하지 못하면 리뉴얼 전후의 숫자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이전 방식 자체도 수작업 재입력·CSV 일괄 등록·기존 CMS의 내보내기 기능을 쓰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고, 글이나 데이터의 양에 따라 맞고 안 맞고가 달라집니다.

선택지의 비교를 이미지화한 도판

저희가 자사 사이트에서 진행한 리뉴얼의 실제 기록

여기부터는 저의 실제 경험입니다. 저희는 2026년 7월, 자사 사이트를 AI(Claude Code)로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걸린 기간은 7일(기획 4일 + 구축 3일). 26페이지를 새로 구축하고, 구 Webflow 사이트에서 글 62건·실적 24건을 옮겼으며, 문의 등 4개의 폼을 연결하고, GA4·Search Console·구조화 데이터·sitemap·llms.txt까지 정비했습니다.

작업한 사람은 저 혼자이고, 실제로 손을 움직인 것은 AI입니다. 다만 디자인은 약 50가지 패턴을 만들어 추려 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디자인이 제대로 생성될 때까지 약 1개월 동안 AI로 쓰레기를 대량 생산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기획 4일간의 대부분은 사실 이 디자인 시행착오에 썼습니다.

제 역할은 콘셉트와 구성을 정하고, 디자인을 심미적으로 판단하고, 문장의 사실 확인과 영업 판단을 하고, 각 공정에서 리뷰해 GO 사인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손을 움직이는 것이 AI, 판단하는 것이 사람이라는 분담입니다. AI 이용료는 월 약 ¥30,000이고, 사용한 것은 Claude Code의 Opus와 Fable이라는 모델입니다.

기술 기반으로는 Astro를 택했습니다. 이유는 Cloudflare와의 호환성·로딩 속도·SEO 성능입니다. 효과로, 유지비는 구 Webflow 구독의 연 ¥100,000 미만에서 도메인 비용만인 연 ¥1,500까지 내려갔습니다. Lighthouse 모바일 실측은 톱 페이지 98점·글 페이지 97점입니다(첫 측정은 73점이었고, 폰트를 덜어내 개선한 경위도 있습니다). 현시점의 Search Console 실측으로는 노출 19만 회·클릭 5,700회 이상이며, “webflow”라는 단일 단어로도 검색 1페이지에 표시되고 있습니다. 62건의 글이라는 축적을 그대로 유지한 채 다시 만들 수 있었던 것이 이 숫자의 토대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의 리뉴얼에서도 이전 전 전수 조사와 확인의 정밀도가 공개 후의 숫자로 직결된다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앞 장의 체크리스트는 그 실감을 그대로 항목화한 것입니다. 리뉴얼의 전 과정은 7일 전면 리뉴얼의 실제 기록에 전부 적었습니다.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이 리뉴얼에서 두 건의 사고를 냈습니다

여기까지 숫자가 좋은 이야기만 썼습니다만, 같은 리뉴얼에서 사고도 두 건 냈습니다. 둘 다 공개하고 나서 2주 이상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리뉴얼을 생각하고 계신 분께는 잘된 이야기보다 이쪽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습니다.

먼저 입장을 분명히 해 두겠습니다. 앞 장에서 쓴 대로, 이 사이트는 손을 움직인 것이 AI, 판단한 것이 저라는 분담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쓸 두 건의 사고는 둘 다 작업으로는 AI가 한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간파하지 못한 것은 제 책임입니다. 지시를 내리고 리뷰해 GO를 내는 것이 제 역할이므로, 거기를 통과시킨 시점에서 제 잘못입니다. AI를 쓰든 쓰지 않든 관계없이, 외주를 줘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사고 1: 한국어 페이지 57건이 검색 결과에서 사라졌다

구 사이트에는 한국어판이 있었습니다. 일본어보다 먼저 한국에서 읽히던 글도 있어서, 예를 들어 “webflow”라는 단일 단어로 한국 검색 1페이지(평균 5.6위)에 들어 있던 글은 7주 동안 1만 1,663회 노출되었습니다.

새 사이트를 만들 때 제가 AI에게 낸 지시는 “한국어판은 당분간 다시 만들지 않는다”였습니다. 그것을 받아 AI는 “/ko/ 이하는 전부 일본어판으로 전송한다”는 설정을 한 줄 썼습니다. 지시에는 충실합니다. 다만 그 한 줄이 “한국에서 쌓은 검색 순위를 버린다”는 의미를 가진다는 데까지는 AI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한 줄을 리뷰에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것이 사고의 시작입니다.

공개는 7월 16일. 며칠은 아직 검색 결과에 남아 있었지만, 7월 20일을 기점으로 한국어 페이지의 노출 수가 사실상 제로가 되었습니다. Google이 리다이렉트를 읽고 “이 페이지는 일본어판에 통합되었다”고 판단해 인덱스에서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7월 26일에 한국어판을 다시 만들고 리다이렉트를 걷어냈지만, 그래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조사해 보니 Google은 그 뒤로 크롤링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한 번 “리다이렉트 페이지”로 판정된 URL은 재방문 우선순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한국어 페이지의 일별 노출 수 추이. 7월 19일까지 하루 27~278회 있던 노출이 7월 20일을 기점으로 하루 1~17회로 떨어진 막대그래프
Search Console의 실측값. 7/16에 새 사이트를 공개했고, 7/20을 기점으로 한국어 페이지의 노출 수가 거의 제로가 되었다. 그래프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지만, 당시에는 이 그래프를 보고 있지 않았다.

이상하다고 알아챈 것은 8월 1일. 공개로부터 16일 뒤였습니다. 계기는 숫자를 보다가 “한국어 방문자가 제로가 되어 있다”고 걸린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AI에게 조사시켰더니 원인도, 언제부터 떨어졌는지도 바로 나왔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제가 걸리지 않았다면 AI는 영원히 보고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사이트는 아무 일 없이 표시되고 있었으므로, 의심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사고 2: 공개일부터 2주간 접속 분석이 동작하지 않았다

더 성가셨던 것이 이쪽입니다. 7월 16일 공개일부터 7월 30일까지, GA4의 방문 수가 제로인 채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약간의 기록은 남아 있지만, 방문자 수로는 한 명도 집계되지 않은 상태가 2주간 이어졌습니다.

원인은 두 가지가 겹쳐 있었습니다. 하나는 계측 태그를 읽어 들이는 Google 쪽 파일이 404를 반환하고 있었던 것. 측정 ID 자체는 올바르게 설치되어 있었는데, 태그의 실체가 배포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하나는 AI가 설정한 보안 설정(CSP)이 계측 데이터의 전송 대상을 차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쪽만이었다면 알아챘을지도 모르지만, 두 가지가 겹쳐 있어서 원인을 가려내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것도 원인을 찾아내 고친 것은 AI입니다. 제가 한 일은 “방문자가 이상하다”고 말한 것뿐이었습니다.

이것도 사이트는 완전히 정상으로 표시됩니다. 에러도 나오지 않습니다. 관리 화면을 열고 “오늘 방문 0”을 볼 때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리뉴얼 직후라는 가장 알고 싶은 2주치 데이터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복구한 것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에 걸쳐서이고, 지금은 하루 20명 전후가 계측되고 있습니다. “리뉴얼해서 숫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검증하려 해도 비교할 재료가 없는 셈입니다. 자사 사이트였으니 아직 웃을 수 있지만, 이것이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였다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두 사고의 공통점은 “사이트가 정상으로 보인다”는 것

둘 다 페이지를 열면 평범하게 표시됩니다. 서버는 200(정상)을 반환합니다. 에러 로그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망가져 있던 것은 “Google에서 본 모습”과 “계측의 뒷단”뿐이고, 사람이 눈으로 보는 범위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2주 동안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같은 사이트라도 사람이 보는 화면은 정상, Google에서 본 모습과 계측의 뒷단은 망가져 있다는 세 가지 모습을 나란히 놓은 그림
같은 사이트를 세 방향에서 본 상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첫 번째 단뿐이고, 두 번째와 세 번째 단의 고장은 숫자를 보러 가기 전까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앞 장에서 “공개 후의 인덱스 확인”을 체크리스트에 넣은 것은 이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개일에 눈으로 확인하고 끝내면, 이런 종류의 사고는 그냥 지나갑니다.

그래서 “알아채는” 작업 자체를 AI에게 만들게 했습니다. 공개 후의 사이트를 자동으로 감시하는 구조입니다. 주요 URL이 제대로 본문을 반환하고 있는지(리다이렉트나 404가 되어 있지 않은지), 검색에 내보내고 싶은 페이지에 “검색 제외” 지정이 붙어 있지 않은지, 계측 태그의 실체가 살아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접속 분석에 데이터가 도착하고 있는지 — 이 네 가지를 하루 두 번 자동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상이 있으면 제게 알림이 옵니다. 특히 마지막 “데이터가 도착하고 있는지”는 원인이 무엇이든 계측이 죽어 있으면 반드시 걸리므로, 가장 의지하고 있습니다. 만들게 한 뒤에 7월 사고의 날짜를 넣어 시험해 보게 했더니, 제대로 이상으로 검출했습니다.

이 일련의 흐름이 지금의 AI와의 관계를 잘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작업은 AI가 더 빠릅니다. 원인 규명도 AI가 더 빠릅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고 처음 걸리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사람의 일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눈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이번처럼 화면상으로는 아무것도 망가지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그 “알아채는” 역할까지 포함해 구조로 만들어 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리뉴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화려하게 망가지는 일이 아닙니다. 망가져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 채 시간이 지나는 일입니다. 발주처를 고를 때는 “공개 후에 무엇을 어떻게 확인합니까”라고 물어보십시오. 눈으로 보고 끝내는 상대보다, 확인 절차를 가진 상대가 안심입니다. AI로 만드는 회사가 늘고 있지만, 봐야 할 것은 거기가 아니라 만든 뒤에 누가 어떻게 감시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리뉴얼에서 잘되는 쪽과 실패하는 쪽의 대비
이 세 가지만 피하면 크게 실패하기는 어렵습니다.

리뉴얼에서 실패하는 패턴

상담을 받으면서 자주 보는 리뉴얼 실패 패턴을 세 가지 꼽아 보겠습니다.

  • 디자인만 바꾸고 내용은 그대로: 겉모습은 새로워졌는데 원고도 구성도 동선도 예전 그대로인 경우입니다. 문의가 늘지 않는 원인의 대부분은 디자인이 아니라 내용에 있으므로, 이래서는 근본적인 과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리뉴얼을 기회로 원고와 동선도 함께 재검토하시길 권합니다.
  • 리다이렉트 없이 공개해 버린다: 앞 장 체크리스트의 1번입니다. 서둘러 공개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여기를 건너뛰면 검색 순위가 일시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공개 전에 구 URL 목록과 신 URL 대응표가 준비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 목적을 정하지 않고 착수한다: “왠지 낡았으니까”로 시작하면 디자인 취향 논의에 시간을 쓰고, 정작 중요한 “문의를 늘린다”, “채용에 쓴다” 같은 목적이 뒷전이 됩니다. 착수 전에,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달성하고 싶은 것을 하나로 좁히십시오. 목적이 정해져 있으면 디자인 취향으로 망설일 때의 판단 기준도 됩니다.

뒤집어 말하면, 이 세 가지만 피하면 리뉴얼이 크게 실패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리뉴얼 자체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사업 내용이나 요금이 바뀌지 않았고, 사이트를 통한 문의도 현 상태로 충분하다. 불만은 “왠지 낡아 보인다”뿐이고 서두의 6가지 신호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 그런 상태라면 전면적인 재제작보다, 사진 교체나 동선 손질 같은 부분 개선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도 조사한 결과 지금 사이트를 다시 만들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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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경우

저희도 리뉴얼 프로젝트를 다루고 있습니다. 실적은 전부 회사명과 함께 실적 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JTB Americas의 기업 사이트 전면 리뉴얼, 의료법인 이부키 클리닉의 사이트 리뉴얼, 와카사만 자연산 활어 요리 다이쇼의 디자인 리뉴얼 등이 있습니다.

진행 방법은 신규 제작과 같은 4단계입니다. 상담(60분×1회)에서 리뉴얼의 목적과 이전 대상을 정리하고, AI 구축으로 전 페이지를 만들면서 사람이 마무리하고, 공개 전에 확인·수정(최대 2회)을 넣고, DNS 전환과 계측 설정까지 마친 뒤 공개합니다.

이전할 원본 사이트가 있는 만큼, 상담 단계에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바꿀지”의 정리에 시간을 들입니다. 공개하고 끝내지 않고, 공개 후 1주일은 검색 엔진의 인덱스 상황과 방문자 수 추이도 함께 확인합니다. 여기까지 포함해 리뉴얼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뉴얼은 금액만 보면 “다시 만들기”이지만, 실제로 하고 있는 일은 “지금까지 쌓아 온 것을 부수지 않고 다음 형태로 인계하는 작업”입니다. 비용이나 기간을 신경 쓰기 전에, 먼저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바꿀지 함께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AI 웹사이트 제작 ¥1,000,000~, 기존 사이트로부터의 이전 옵션이 +¥80,000~입니다. 페이지 수나 이전 규모에 따라 금액은 달라지므로, 먼저 대략적인 견적 범위를 무료 상담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리뉴얼 시기나 진행 방법을 고민하는 단계라도, 문의 폼에서 편하게 상담해 주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홈페이지 리뉴얼의 비용 시세는 어느 정도입니까?

신규 제작과 거의 같은 수준의 시세가 기본이며, 거기에 기존 콘텐츠의 이전 작업분이 더해집니다. 페이지 수나 이전 규모에 따라 달라지므로, 시뮬레이터로 대략적인 견적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리뉴얼로 검색 순위가 떨어지지는 않습니까?

절차를 잘못하면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다만 URL 설계와 301 리다이렉트·콘텐츠 이전·메타 정보와 GA4/Search Console의 인계·공개 후 인덱스 확인을 제대로 하면, 순위를 유지한 채 옮기는 것을 노릴 수 있습니다.

리뉴얼에서 도메인은 바꿔도 됩니까?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도메인은 바꾸지 않기를 권합니다. 도메인을 변경하면 지금까지 쌓아 온 검색 엔진의 평가를 인계하는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리뉴얼 후 공개하면 무엇을 확인하면 됩니까?

눈으로 표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구 URL이 신 URL로 올바르게 전송되고 있는지, 검색 제외 지정이 잘못 붙어 있지 않은지, 계측 태그가 실제로 동작해 데이터가 도착하고 있는지, 사이트맵의 등록 페이지 수가 예상대로인지, 이 4가지를 공개 직후와 며칠 뒤에 확인해 주십시오.

실패하지 않는 발주의 첫걸음.

자료로 직접 판단해 보세요.

이메일 주소만으로, 사내 공유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자료 일체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