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Webharu 대표이사 구리타입니다. 평소에는 견적을 “내는 쪽”인 제작사를 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합니다. 중소기업의 홈페이지 제작 실패는 대체로 다음 3가지에 집중됩니다.
- 준비 없이 견적을 받아서 금액을 비교할 수 없다
- 확인 대기가 쌓여서 기간이 2배가 된다
- 계약에서 출구를 정해 두지 않아 그만둘 때 아무것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
3가지 모두 제작사를 고르기 전의 준비와, 계약하기 전의 확인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어느 회사에 맡길지는 사실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이 글의 요점
- 홈페이지 제작 기간란?
- 홈페이지 제작 기간이란, 미팅에서 내용이 정해진 뒤 공개까지의 작업 기간과, 상담부터 공개까지의 기간 2가지를 가리킵니다. Webharu의 기준은 작업 기간이 AI 웹사이트 제작도 오리지널 디자인도 최소 2~3개월이며, 그 전에 미팅 기간이 있습니다(2026년 10월 시점).
목차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에서 많은 실패 | 기간이 2배가 된다
가장 많은 실패는 예정 기간이 2배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원인은 대부분 제작사의 작업이 아니라 발주하는 쪽의 확인 대기에 있습니다.
반년 예정이 1년이 된 안건
제 자신의 실패를 쓰겠습니다. 반년 정도로 끝날 예정으로 일정을 세운 안건이 결과적으로 약 1년 걸렸습니다.
확인 단계만으로 합계 3개월 정도 쌓였습니다. 저희는 각 공정에서 예정일에 성과물을 냈고, 견적에서는 확인에 1~2주씩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디자인 확인에 1개월, 문장 확인에 1개월, 완성 후 최종 확인에 다시 1개월.
큰 수정 요청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툼이 있었던 것도, 방침이 몇 번씩 바뀐 것도 아닙니다. “볼 시간이 없다”는 것만으로 기간이 2배가 되었습니다.
견적을 세우는 방식에도 반성할 점이 있습니다. “확인에 1~2주”라는 전제를, 상대의 업무량을 확인하지 않고 두었습니다. 지금은 착수 전에 “확인에 어느 정도 시간을 낼 수 있을지” “누가 최종 확인을 할지”를 먼저 묻고 있습니다. 발주하는 쪽에 부탁하고 싶은 것은 하나뿐입니다. 확인에 쓸 수 있는 시간을, 처음에 솔직하게 알려 주세요. “성수기라 2주는 볼 수 없다”고 말해 주시면 그것을 고려한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기간을 늘리지 않기 위해 처음에 갖춰 두고 싶은 5가지
준비가 갖춰져 있는지에 따라 정하는 시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색상 코드·로고 데이터·사진·디자인 참고 3가지·만들고 싶은 것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 이 5가지가 갖춰져 있으면 정하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전부 맡김”으로도 만들 수 있지만, 그 경우에는 정하기 위한 시간이 그대로 기간에 더해집니다.
홈페이지 제작 기간의 기준 | 최소 2~3개월
홈페이지 제작 기간은 만드는 쪽의 작업 기간과, 상담부터 공개까지의 기간 중 어느 것을 말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Webharu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2026년 10월 시점).
| 만드는 방식 | 요금(세금 별도) | 작업 기간의 기준 |
|---|---|---|
| AI 웹사이트 제작(표준 구성) | ¥1,000,000~ | 최소 2~3개월 |
| 풀스크래치 웹사이트 구축(오리지널 디자인) | ¥1,000,000~ | 최소 2~3개월 |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 ¥2,500,000~ | 약 2~4개월 |
표의 기간은 미팅에서 내용이 정해진 뒤 공개까지의 작업 기간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정리하고, 만들어서 확인하고, 디자인을 확인하고, 공개하고 확인하고. 이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AI를 써도 짧게는 할 수 없습니다.
“AI를 쓰니까 빠르다”고 쓴 글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AI가 쓴 코드를 사람이 확인하고, 모든 페이지를 제대로 구축하며, 지금까지의 지식과 경험을 모두 활용합니다. 확인과 구축에 시간을 쓰기 때문에 Webharu의 홈페이지 제작은 최소 2~3개월이 걸립니다. “2주면 됩니다”라는 회사에 맡길 때는 그 기간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가리키는지 꼭 확인하세요.
작은 사이트라도 기획과 구성에 시간을 씁니다. 리뉴얼이라면 지금 사이트에서 성과가 나지 않는 원인을 찾는 데서 시작합니다. AI로 줄어드는 것은 만드는 시간이고, 정하는 시간과 확인하는 시간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AI로 내려간 것은 큰 사이트의 금액
AI로 달라진 것은 기간이 아니라 큰 사이트의 금액입니다. 예전에는 800만~1,500만 엔 정도 들던 사이트를 300만~500만 엔 정도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비싼 사이트가 있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대기업과의 거래에서는 흔한 금액입니다. 애초에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대기업이 외주를 준다면, 100만 엔 정도에 맡는 제작사에는 거의 맡기지 않습니다.
만들기 전 미팅만으로 3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게다가 작업은 미팅(MTG)부터 시작합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회사 중에는 3개월 내내 미팅만 이어가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수주 전 미팅으로는 솔직히 꽤 깁니다. 이대로 발주로 이어지지 않으면 어쩌나 불안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긴 미팅까지 포함해서 BtoB 거래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조사해서 내놓은 답으로 신뢰를 얻는 공정이기도 합니다.
자사 사이트를 다시 만들 때도, 시간을 쓴 것은 “정하는” 쪽
2026년 7월, Webharu의 자사 사이트를 AI(Claude Code)로 다시 만들었을 때는 7일이었습니다. 내역은 기획에 4일, 구축에 3일. 기획의 4일 동안 AI에게 약 50가지 디자인 안을 내게 하고, 거기서 추려냈습니다. 26페이지의 구축과 글 62편의 이전이라는 규모에서도, 시간이 걸린 것은 “만드는” 쪽보다 “정하는” 쪽이었습니다. 자사 사이트라서 정하는 사람도 확인하는 사람도 저 혼자였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사이트는 같은 속도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기록은 AI로 사이트를 전면 리뉴얼한 전 과정에 있습니다.
견적에서 기간에 대해 물을 4가지
- 그 기간에 요건 정리나 기획이 포함되어 있는가
- 디자인 확인은 몇 번까지이고, 1회에 며칠(영업일)을 예상하는가
- 수정의 상한 횟수와, 넘었을 때의 요금과 기간에 미치는 영향
- 공개 후 초기 대응은 어느 정도 기간이고, 무엇을 해 주는가
대면으로 미팅할 수 있는지는 기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Webharu의 안건은 해외가 약 2할, 전국이 약 6~7할, 센다이·미야기는 약 1할로,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견적 의뢰 전에 정해 둘 7가지
견적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가 정해지지 않으면 낼 수 없습니다. 모호한 채로 문의하면 각 회사가 제각각의 전제로 견적을 내기 때문에 금액을 비교할 수 없게 됩니다. 다음 7가지를 A4 한 장에 정리한 뒤 의뢰하세요.
- 목적: 그 사이트로 무엇을 일으키고 싶은가(문의·채용·명함 대신). 한 문장으로 쓸 수 있을 때까지 좁힌다
- 타깃: “센다이 근교에서 외벽 도장을 검토 중인 40~60대” 정도의 해상도로
- 참고 사이트: 2~3개, 이유와 함께. 겉모습의 취향과 업종의 유사함은 별개의 축이므로 둘 다 있으면 도움이 된다
- 업데이트 체제: 공개 후 누가 어느 정도 업데이트할지. CMS를 넣을지, 유지보수비를 어떻게 짤지가 여기서 정해진다
- 예산: 초기 비용뿐 아니라 “초기 비용+월액×36개월+해지 시 비용”의 총액으로 정한다
- 원고와 사진: 자사에서 준비할지, 글쓰기나 촬영까지 맡길지. 공정이 멈추는 전형적인 원인이 원고 대기다
- 성과의 정의: “문의가 월 3건”처럼 수치로 정한다
7가지가 전부 채워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부터 다지고 싶은 경우, Webharu에서는 요구사항 정의 단계(¥100,000~·세금 별도)만 단독으로 받고 있습니다. 본 계약으로 진행하면 전액을 제작비에 충당하는 형태입니다(요금 페이지).
예산의 계산식이 왜 필요한지는 구독형 홈페이지의 단점에 썼습니다. 공개 후에 보는 수치는 담당자가 매달 봐야 할 5가지 수치에 있습니다.
상대 견적은, 같은 자료를 모든 회사에 건네 받는다
상대 견적은 받으세요. 받는 쪽인 제가 말하는 것이니 틀림없습니다. 성실한 회사일수록 비교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 7가지를 정리한 A4 한 장을, 모든 회사에 같은 조건으로 건넨다
- 비교하는 것은 금액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무엇이 포함되고 무엇이 별도 요금인지의 내역
- 영업 담당에게는 페이지 수·해지 시의 취급·디자인 실제 사례·집객 방안의 내용을 묻는다
Webflow로 만들 생각이라면 견적에서 볼 5가지를 Webflow 제작사 선택법에 썼습니다. WordPress와 Webflow, AI로 만들지 고민 중이라면 WordPress에서 Webflow로의 이전과, 무엇으로 만들지 고르는 법부터 보세요.

계약서에서 볼 4개 조항
한 회사로 정했다면 다음은 계약서입니다. 전문을 읽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최소한 이 4가지는 확인하세요. 요컨대 “이 회사와 헤어질 때 무엇을 가지고 나올 수 있는가”입니다.
사이트와 도메인의 소유권
도메인(○○.com 같은 URL)은 반드시 자사 명의로 취득하세요. 제작사 명의면 계약을 끝낼 때 키워 온 URL까지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이트 데이터나 관리 계정의 소유권도 말로만이 아니라 계약서로 확인합시다.
해지 조건
최소 계약 기간이 있는가, 해지금은 얼마인가, 해지하면 사이트는 어떻게 되는가. 월정액형 계약에서는 여기가 총액을 크게 움직입니다.
저작권과 데이터의 출구
납품물의 저작권은 양도인가, 이용 허락에 그치는가. 계약을 끝낼 때 원고·이미지·디자인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가.
Webharu가 WordPress에서 100편 넘는 글을 Webflow로 옮긴 안건에서는, 받을 수 있었던 것이 WordPress 관리 화면의 접근 권한이었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글은 CSV로 전부 내보낼 수 있으므로 URL을 하나도 바꾸지 않고 옮길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출구가 확보되어 있다는 것은, 내용을 다룰 권한이 자사에 있다는 뜻입니다. 권한이 없는 계약이면 글을 복사해 붙여넣기로 다시 줍는 것부터 시작되어 비용도 기간도 한꺼번에 불어납니다.
그 안건에서 받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공개 후의 수치입니다. Webharu가 맡은 범위는 구축과 SEO 기초 설정까지로, 이전 후 순위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지금도 모릅니다. “공개 후, 어떤 수치를, 누가, 어느 빈도로 보는가”는 발주서나 계약서 어딘가에 적어 두세요. 없으면 다시 만들었는데 좋아졌는지를 아무도 판단할 수 없는 채로 다음 해가 옵니다.
유지보수의 작업 범위
월정액 유지보수에 무엇이 포함되는가. “업데이트는 월 ○건까지” “페이지 추가는 별도 요금” 같은 구분이 문장으로 되어 있는가. 모호한 채로 계약하면 공개 후에는 부탁할 때마다 추가 요금 상담이 됩니다. 유지보수비 내용을 보는 법은 홈페이지의 유지비 없음이 가능한가에 썼습니다.
깎는 것보다 효과적인 협상
견적이 예산을 넘었을 때, 단순한 가격 할인 협상은 권하지 않습니다. 제작은 사람의 시간으로 이루어지므로, 깎은 만큼은 설계나 테스트처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공정부터 깎입니다.
대신 제작사의 원가가 실제로 낮아지는 제안을 하세요.
- 원고와 사진을 자사에서 완전히 준비한다
- 피드백 창구를 한 명으로 정하고, 수정은 모아서 낸다
- 처음에는 페이지 수와 기능을 좁히고, 성과가 나온 뒤에 더한다
같은 감액이라도 깎는 것은 품질을 깎고, 원가를 낮추는 협상은 낭비를 깎습니다. 제대로 된 회사라면 기꺼이 금액에 반영해 줄 것입니다.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7가지 준비로 견적을 비교할 수 있게 되고, 확인에 쓸 수 있는 시간을 먼저 알려 주면 기간이 늘어나지 않으며, 4개 조항으로 그만둘 때의 안전이 확보됩니다. 여기까지 하면 어느 회사를 고르든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의 7가지, 이걸로 견적을 의뢰할 수 있는 상태인가요?”라는 확인만으로도 괜찮습니다. 문의에서 보내 주세요. 기간과 요금의 전체 그림은 요금 페이지에 있습니다.
제작 실적
자주 묻는 질문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에서 흔한 실패는 무엇인가요?
준비 부족으로 견적을 비교할 수 없음, 확인 대기로 기간이 2배가 됨, 계약에 출구가 없음, 이 3가지입니다. Webharu에서도 확인 대기가 합계 3개월 쌓여 반년 예정이던 안건이 약 1년이 된 적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Webharu의 작업 기간 기준은 AI 웹사이트 제작도 오리지널 디자인의 풀스크래치도 최소 2~3개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약 2~4개월입니다(2026년 10월 시점). 그 전에 미팅 기간이 있으며, 3개월이 걸리는 안건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빨리 끝내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색상 코드, 로고 데이터, 사진, 디자인 참고 3가지, 만들고 싶은 것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 이 5가지입니다. 갖춰져 있을수록 정하기 위한 시간이 짧아집니다.
홈페이지를 발주하기 전에 무엇을 정해야 하나요?
목적, 타깃, 이유가 있는 참고 사이트 2~3개, 공개 후 업데이트 체제, 총액 기준 예산, 원고와 사진을 누가 준비할지, 성과의 수치, 이 7가지입니다. A4 한 장에 정리해 모든 회사에 같은 자료를 건네면 견적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계약서는 어디를 확인해야 하나요?
사이트와 도메인의 소유권, 해지 조건, 저작권과 데이터의 출구, 유지보수 작업 범위의 4개 조항입니다. 아울러 공개 후 어떤 수치를 누가 어느 빈도로 보는지를 발주서나 계약서에 적어 두세요.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정해지지 않아도 상담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Webharu에서는 요구사항 정의 단계(¥100,000~·세금 별도)만 단독으로 받고 있습니다. 본 계약으로 진행하면 전액을 제작비에 충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