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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flow 제작사 선택법 | 견적에서 볼 5가지

Webflow 제작사 선택법 | 견적에서 볼 5가지
Webflow 제작사란?
Webflow 제작사란 노코드 툴 Webflow를 사용한 웹사이트의 설계·디자인·구축·운영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제작사를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Webflow 전문가 마사토입니다. 저는 2020년부터 Webharu라는 Webflow 전문 제작사를 운영해 왔습니다. 즉 이 글은 선택받는 쪽이 “선택하는 법”을 쓰는 조금 이상한 글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영업 멘트가 아니라 견적의 구조에서 출발해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 이 글의 내용

  • Webflow 제작사의 견적에서 봐야 할 5가지 관점
  • 공개 후 운영비의 현실(제 실제 지출 기준)
  • 발주 전에 그대로 쓸 수 있는 질문 목록

결론부터 씁니다. 견적에서 봐야 할 것은 금액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①누가 만드는가 ②공개 후의 운영비와 체제 ③CMS 설계의 질 ④인수인계·코드 내보내기 가능 여부 ⑤실적의 “내용” 5가지입니다. 이 5가지를 견적서나 제안서에서 읽어낼 수 없는 회사는 금액이 싸도 나중에 곤란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순서대로 설명하겠습니다.

Webflow 제작사를 고를 때 견적에서 읽어내야 할 5가지 관점. 누가 만드는가, 공개 후의 운영비와 체제, CMS 설계의 질, 인수인계와 코드 내보내기 가능 여부, 실적의 내용.
견적은 금액이 아니라 이 5가지를 읽어낼 수 있는지로 비교합니다

①누가 만드는가: 외주인가, 대표·사내가 직접 만드는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실제로 손을 움직이는 사람이 누구인가입니다. 제작 업계에서는 수주한 회사가 구현을 외부 파트너나 프리랜서에게 맡기는 체제가 드물지 않습니다.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중간에 사람이 늘어날수록 전달 과정에서 의도가 어긋나기 쉽고 수정 속도도 떨어집니다.

Webharu의 경우 대표인 제가 직접 만듭니다. 미팅에서 이야기한 사람과 만드는 사람이 같기 때문에 “말한 게 전달되지 않았다”가 구조적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회사 규모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므로, “창구 담당자와 만드는 사람이 같은가요?”라고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②공개 후의 운영비와 체제: 견적에 “공개 후”가 적혀 있는가

Webflow는 공개 후에도 사이트 플랜 구독 비용이 듭니다. 이 부분이 견적에 적혀 있지 않거나 구두로 슬쩍 넘어간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 비용 감각을 말씀드리면, 저는 자사 사이트를 Webflow로 운영하면서 로컬라이즈 기능까지 포함해 연 100,000엔 가까이 지불했습니다. 플랜 구성에 따라 더 싸게도 되지만, “만들고 끝”이 아니라 매년 나가는 돈입니다. 제작비가 100,000엔 싸더라도 불필요한 옵션이 쌓인 구성이라면 몇 년 만에 역전됩니다. 플랜의 상세는 요금 글에, 실비 명세는 Webflow의 총 비용에 관한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Webflow의 요금 플랜 해설

더불어 공개 후에 누가 플랜을 관리하는지(결제는 자사인지 제작사 경유인지), 업데이트 대행과 유지보수는 월 얼마인지도 견적 단계에서 확인해 둘 지점입니다.

③CMS 설계의 질: 공개 후에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가”

Webflow의 큰 가치는 코드를 쓰지 않고도 블로그나 공지를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CMS 설계가 엉성하면 “업데이트할 때마다 제작사에 의뢰해야 하는” 사이트가 되어 버려, Webflow를 고른 의미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견적이나 제안 단계에서 어떤 콘텐츠를 CMS로 만들고, 누가 어떻게 업데이트하는 전제인지를 물어보세요. “블로그와 공지와 실적은 CMS로, 귀사 담당자가 관리 화면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답할 수 있는 회사는 공개 후 운영까지 생각해서 설계합니다.

저 자신도 자사 블로그를 CMS로 계속 운영해, 최근 12개월 동안 검색 노출 19만 회(Search Console 실측)까지 키웠습니다. 사이트는 만든 순간이 골이 아니라, 계속 업데이트할 수 있는 설계야말로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이 실감입니다.

Webflow 제작사 비교 검토를 이미지화한 도판

④인수인계·코드 내보내기 가능 여부: 그 회사와 헤어질 수 있는가

조금 불길한 이야기지만, “이 회사와 계약을 끝낼 때 사이트는 어떻게 되는가”를 발주 전에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2가지입니다.

  • Webflow 프로젝트의 소유권: 자사의 Webflow 계정(워크스페이스)에 프로젝트를 두게 할 수 있는지. 제작사 쪽 계정에 놓인 채라면 관계가 끝났을 때 사이트를 가지고 나올 수 없어 곤란해집니다.
  • 코드 내보내기(export)의 취급: Webflow에는 코드를 내보내는 기능이 있지만, 내보낸 코드에서는 CMS나 폼 등 동작하지 않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일반적인 사양입니다. 대응 플랜과 사양은 바뀔 수 있으므로 “인수인계가 필요해지면 어떻게 되나요?”라고 계약 전에 묻고, 최신 공식 정보와 함께 확인하세요.

성실한 회사일수록 이 질문에 싫은 내색 없이 구체적으로 답해 줍니다. 반대로 답이 애매하다면 묶어 두는 것을 전제로 한 체제일지도 모릅니다.

Webflow 제작사의 인수인계 체제를 알아보는 법. 프로젝트 소유권을 자사 워크스페이스에 두고 인수인계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는 회사는 안심, 답이 애매하고 제작사 계정에 놓인 채라면 묶어 두기의 징조.
“헤어질 때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답으로 체제가 보입니다

⑤실적의 “내용”: 디자인의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실적 페이지의 스크린샷이 예쁜 것은 당연합니다. 봐야 할 것은 그 사이트가 공개 후에 어떻게 되었는가입니다. 지금도 업데이트되고 있는지, CMS가 실제로 쓰이고 있는지, 리뉴얼 후에 성과가 있었는지. 가능하다면 실적 사이트를 직접 열어 공지나 블로그의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를 봐 주세요.

Webharu의 실적으로 말하자면 JTB Americas의 사이트 제작, Nippon TV 주최 이벤트의 사이트, Nas Daily의 번역 등에 참여해 왔습니다. 다만 이런 이름보다 제가 봐 주셨으면 하는 것은 자사 사이트와 이 블로그입니다. 제작사의 자사 사이트는 그 회사의 설계 사상과 운영력이 가장 정직하게 드러나는 곳이므로, 후보 회사의 자사 블로그가 몇 년째 멈춰 있다면 ③에서 쓴 “계속 업데이트할 수 있는 설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번외: 디자인 공정의 진행 방식도 물어보기

견적의 디자인 공정에 “Figma로 완전한 디자인 시안을 만든 뒤 Webflow에서 재현”이라고 적혀 있다면, 그 공수는 꽤 커집니다. 저의 경우 Figma to Webflow 같은 플러그인은 실제 안건에서 거의 쓰지 않고, “Figma는 AI 목업으로 겉모습의 합의를 얻는 자리 → 구현은 Webflow에서 직접 조립”이라는 진행 방식이 정석입니다. 공정에 대한 사고방식은 회사마다 다르므로, 왜 그 공정인지를 물으면 그 회사의 역량이 보입니다.
Figma to Webflow를 실제 안건에서 쓰지 않는 이유

정리: Webflow 제작을 의뢰하기 전에 그대로 쓸 수 있는 5가지 질문

마지막으로 이 글의 5가지 관점을 질문의 형태로 정리해 둡니다. 견적을 받으면 그대로 물어보세요.

  1. 실제로 손을 움직여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요?(창구와 같은 사람인가요?)
  2. 공개 후에 매년 드는 비용은 합계 얼마인가요?
  3. 공개 후에 어떤 콘텐츠를 저희가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 설계인가요?
  4. 귀사와의 계약을 끝낼 경우 사이트의 소유권과 데이터는 어떻게 되나요?
  5. 실적 사이트 중에서 공개 후에도 업데이트·운영이 이어지고 있는 예를 보여 주실 수 있나요?

이 5가지에 구체적으로 답할 수 있는 회사라면, Webflow라는 도구를 “만들고 끝”이 아니라 “운영해서 성과를 내기” 위해 쓸 수 있는 회사입니다. Webflow 자체가 처음이라 기초부터 알고 싶은 분은 먼저 이쪽부터 보세요.
Webflow란? 특징과 시작하는 법 해설

상견적의 한 곳으로 저희를 넣어 주신다면 무료 상담부터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이 글의 5가지 질문을 저에게 그대로 던지셔도 괜찮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Webflow 제작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견적 금액보다 “누가 만드는가·공개 후의 운영비·CMS 설계의 질·인수인계 가능 여부·실적의 내용” 5가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5가지에 구체적으로 답할 수 있는 회사는 공개 후 운영까지 생각해 설계합니다.

Webflow 사이트는 공개 후에 얼마가 드나요?

Webflow의 사이트 플랜 비용이 매년 듭니다. 플랜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제 경우에는 로컬라이즈 기능까지 포함해 연 100,000엔 가까이였습니다. 견적 단계에서 “공개 후 매년 드는 비용의 합계”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제작사가 구현을 외주하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외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중간에 사람이 늘어날수록 의도가 전달되기 어렵고 수정 속도도 떨어지기 쉽습니다. “실제로 손을 움직이는 사람은 누구인가” “창구와 같은 사람인가”를 발주 전에 확인합시다.

Webflow로 만든 사이트는 다른 회사에 인수인계할 수 있나요?

자사의 Webflow 계정에 프로젝트 소유권이 있으면 인수인계가 가능합니다. 코드 내보내기 기능도 있지만 내보낸 코드에서는 CMS나 폼이 동작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사양이므로, 계약 전에 인수인계 시의 취급을 확인해 주세요.

검색으로 발견되고,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 Webflow 사이트를.

Webflow 사이트 제작 ¥1,000,000~(세금 별도)·약 1.5~2개월. 읽다가 막힌 분의 질문도 무료입니다.

이 글의 저자(Webflow 해설 블로그 필자)가 상담부터 납품·운영까지 직접 담당합니다. 착수 후에 금액을 바꾸는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