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Webharu 대표이사 구리타입니다. 2020년부터 Webflow 해설 블로그를 쓰면서 Webflow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택받는 쪽이 “선택하는 법”을 쓰는, 조금 이상한 글입니다. 그래서 영업 멘트가 아니라 견적의 내용에서부터 쓰겠습니다.
결론부터 씁니다. Webflow 제작사의 선택법은 금액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다음 5가지를 견적에서 읽어낼 수 있는지로 결정됩니다.
- 누가 만드는가(창구 담당자와 손을 움직이는 사람이 같은가)
- 공개 후 매년 드는 비용과, 그 관리를 누가 하는가
- CMS 설계(공개 후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가)
- 인수인계(그 회사와 헤어질 때 사이트를 가지고 나올 수 있는가)
- 실적의 내용(공개 후에도 업데이트가 이어지고 있는가)
이 5가지 중 하나라도 읽어낼 수 없는 견적은 금액이 싸더라도 공개 후에 곤란해집니다.
이 글의 요점
- Webflow 제작사란?
- Webflow 제작사란 노코드 툴 Webflow로 웹사이트의 설계·디자인·구축·공개 후 운영 지원을 맡는 제작사를 말합니다. 의뢰 비용은 제작비와, 공개 후 매년 드는 Webflow 사이트 플랜 비용의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목차
Webflow 제작사 선택법 1|누가 만드는지 먼저 묻는다
가장 먼저 물어봐야 할 것은 “실제로 손을 움직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입니다. 수주한 회사가 구현을 외부 파트너나 프리랜서에게 맡기는 체제는 업계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외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중간에 사람이 늘어날수록 전달 게임처럼 의도가 어긋나고 수정도 느려집니다.
Webharu는 대표인 제가 직접 만듭니다. 미팅에서 이야기한 사람과 만드는 사람이 같기 때문에 “말한 게 전달되지 않았다”가 구조적으로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Webflow 제작은 개인과 회사에서 어떻게 다른가
개인 프리랜서에게 맡길지, 제작사에 맡길지로 고민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차이는 기술보다 계약과 지속의 형태에 나타납니다.
- 개인: 이야기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이 같아서 빠르다. 다만 건강이나 사업의 변화로 유지보수나 업데이트가 갑자기 멈출 수 있다
- 회사: 계약서·청구서·창구가 회사로서 남는다. 다만 창구와 만드는 사람이 다른 경우가 많다
Webharu는 주식회사이지만 만드는 것은 대표인 저입니다. 개인의 속도와 회사로서의 계약, 양쪽을 모두 취하는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에 맡기든 “창구와 만드는 사람이 같은가” “담당자가 멈추면 누가 이어받는가” 2가지는 물어보면 안심됩니다.
Webflow 제작 의뢰 비용 | 제작비와, 매년 드는 사이트 플랜
Webflow의 의뢰 비용은 제작비와, 공개 후 매년 드는 Webflow 사이트 플랜 비용의 두 가지로 생각해 주세요. 견적에 공개 후의 비용이 적혀 있지 않거나, 구두로 슬쩍 넘어간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이트 플랜 비용은 제가 자사 사이트를 Webflow로 운영하던 시절, 로컬라이즈(다국어) 기능까지 포함해 연 100,000엔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구성에 따라 더 내려가지만, 만들고 끝이 아니라 매년 나가는 돈입니다. 불필요한 옵션이 쌓인 구성이라면 제작비가 100,000엔 싸더라도 몇 년 만에 역전됩니다. 플랜의 내용은 Webflow의 요금 플랜 글, 제작비까지 더한 실비는 Webflow의 총 비용 글에 있습니다.
참고로 Webharu의 요금을 쓰면, Webflow로 하는 사이트 제작은 ¥1,000,000부터, 기간은 최소 2~3개월입니다(2026년 10월 기준·세금 별도). 납품을 Webflow로 하든 코드로 하든 금액은 같습니다. 공개 후 업데이트를 맡기는 운영 관리 플랜은 월 ¥15,000부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요금 페이지에 있습니다.
아울러 사이트 플랜의 결제가 자사인지 제작사 경유인지, 업데이트 대행이나 유지보수는 월 얼마인지도 견적 단계에서 확인해 두세요.
Webflow 제작사의 견적에서 보는 CMS 설계
Webflow의 가장 큰 가치는 코드를 쓰지 않고도 직접 블로그나 공지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CMS 설계가 엉성하면 업데이트할 때마다 제작사에 의뢰해야 하는 사이트가 되어, Webflow를 고른 의미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견적이나 제안 단계에서 “어떤 콘텐츠를 CMS로 하고, 누가 어떻게 업데이트할 전제인가요?”라고 물어보세요. “블로그와 공지와 실적은 CMS로, 귀사 담당자가 관리 화면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답하는 회사는 공개 후까지 생각해서 설계합니다.
저 자신도 자사 블로그를 계속 업데이트해, 검색 노출은 최근 12개월 동안 약 19만 회가 되었습니다(Search Console 실측). 사이트는 만든 날이 끝이 아니라 계속 업데이트할 수 있는 설계가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이, 6년 해 온 실감입니다.

인수인계 | 그 회사와 헤어질 수 있는가
불길한 이야기지만, “이 회사와 계약을 끝낼 때 사이트는 어떻게 되는가”는 발주 전에 확인해 주세요. 볼 것은 다음 2가지입니다.
Webflow 프로젝트의 소유권
자사의 Webflow 계정(워크스페이스)에 프로젝트를 두게 할 수 있는가. 제작사의 계정에 놓인 채라면 관계가 끝났을 때 사이트를 가지고 나올 수 없습니다.
코드 내보내기의 취급
Webflow에는 코드를 내보내는 기능이 있지만, 내보낸 코드에서는 CMS나 폼이 동작하지 않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일반적인 사양입니다. 대응 플랜과 사양은 바뀌므로 “인수인계가 필요해지면 어떻게 되나요?”라고 계약 전에 물어보고, Webflow의 최신 공식 정보와 함께 확인하세요.
성실한 회사일수록 이 질문에 싫은 내색 없이 답해 줍니다. 답이 애매하다면 묶어 두는 것을 전제로 한 체제일지도 모릅니다.
실적은 겉모습이 아니라 공개 후에 움직이고 있는지로 본다
실적 페이지의 스크린샷이 예쁜 것은 당연합니다. 봐야 할 것은 그 사이트가 공개 후에 어떻게 되었는가입니다. 실적 사이트를 직접 열어 공지나 블로그의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를 봐 주세요. CMS가 계속 쓰이고 있는지는 거기서 알 수 있습니다.
Webharu의 실적은 제작 실적 목록에 모두 공개하고 있으며, JTB Americas나 일본 TV 주최 이벤트의 사이트 외에도 WordPress에서 100개 넘는 글을 Webflow로 옮긴 사례도 있습니다(절차는 WordPress에서 Webflow로의 이전 글에 썼습니다). 다만 실적의 이름보다 봐 주셨으면 하는 것은 제작사의 자사 사이트와 블로그입니다. 설계의 사고방식과 운영력이 가장 정직하게 드러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후보 회사의 블로그가 몇 년이나 멈춰 있다면, 계속 업데이트할 수 있는 설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진행 방식도 물어보기
견적의 디자인 공정에 “Figma로 완전한 디자인 시안을 만든 뒤 Webflow에서 재현”이라고 되어 있다면, 그 공수는 꽤 커집니다. 저는 Figma to Webflow 같은 플러그인을 실제 안건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Figma에서 겉모습의 합의를 얻은 뒤 Webflow에서 직접 조립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왜 그 공정인지를 물어보면 그 회사의 역량이 보입니다(Figma에서 Webflow로 디자인을 복사하는 방법).
Webflow 제작을 의뢰하기 전에 묻는 5가지 질문
견적을 받으면 다음 5가지를 그대로 물어보세요.
- 실제로 손을 움직여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요?(창구와 같은 사람인가요?)
- 공개 후 매년 드는 비용은 합계 얼마인가요?
- 공개 후 어떤 콘텐츠를 저희가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 설계인가요?
- 계약을 끝낼 경우 사이트의 소유권과 데이터는 어떻게 되나요?
- 실적 사이트 중에서 공개 후에도 업데이트가 이어지고 있는 예를 보여 주실 수 있나요?
5가지에 구체적으로 답할 수 있는 회사라면, Webflow를 “만들고 끝”이 아니라 “운영해서 성과를 내기” 위해 쓸 수 있는 회사입니다. Webflow 자체가 처음이라면 Webflow란? 요금·할 수 있는 것·제작사 선택법부터, STUDIO와 고민 중이라면 Webflow와 STUDIO 비교 글부터 읽어 주세요.
상견적의 한 곳으로 Webharu를 넣어 주신다면 문의부터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 5가지 질문을 저에게 그대로 던지셔도 괜찮습니다. Webflow로 제작할 때의 내용은 Webflow 사이트 제작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제작 실적
자주 묻는 질문
Webflow 제작사 선택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금액보다 누가 만드는가·매년의 사이트 플랜 비용·CMS 설계·인수인계·실적의 내용 5가지를 견적에서 읽어낼 수 있는지입니다. 이 5가지에 구체적으로 답할 수 있는 회사는 공개 후 운영까지 생각해 설계합니다.
Webflow 제작 의뢰 비용은 얼마인가요?
제작비와, 공개 후 매년 드는 사이트 플랜 비용의 두 가지입니다. Webharu에서는 Webflow 사이트 제작이 ¥1,000,000부터·최소 2~3개월입니다(2026년 10월 기준·세금 별도). 사이트 플랜 비용은 Webharu의 자사 사이트에서 로컬라이즈 포함 연 100,000엔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Webflow 제작은 개인과 회사 중 어디에 맡겨야 하나요?
차이는 기술보다 계약과 지속의 형태에 있습니다. 개인은 이야기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이 같아 빠른 반면, 담당자가 멈추면 유지보수도 멈춥니다. 어느 쪽이든 “창구와 만드는 사람이 같은가” “담당자가 멈추면 누가 이어받는가”를 확인해 주세요.
Webflow로 만든 사이트는 다른 회사에 인수인계할 수 있나요?
자사의 Webflow 워크스페이스에 프로젝트 소유권이 있으면 인수인계할 수 있습니다. 코드 내보내기에서는 CMS나 폼이 동작하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인 사양이므로, 계약 전에 인수인계 시의 취급을 물어보세요.
Webflow 제작사 견적은 몇 곳에서 받아야 하나요?
비교할 것은 업체 수가 아니라 내용입니다. 같은 조건을 모든 업체에 전달하고, 5가지 질문에 대한 답과 공개 후 매년 드는 비용의 합계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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